닌자의 집 넷플릭스 드라마는 일본 액션 스릴러 드라마
이며, 자신의 존재를 숨기고 살던 닌자 가족이 다시
임무에 뛰어드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 삼류 액션을 생각하며 별 기대 없이 감상했던
작품이지만…
편집으로 기술적인 효과를 추구 한다거나 하는
작품이 아닌 몰입이 훌륭한 스타일리시 한 굉장히
재미있던 작품이었네요.
닌자의 집 후기 리뷰 에는 결말 에 대한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닌자의 집
- 장르: 액션, 스릴러
- 국가: 일본
- 감독: 데이브 보일
- 출연: 카쿠 켄토, 요시오카 리호, 마키타 아쥬,
키무라 타에, 에구치 요스케, 코라 켄고,
미야모토 노부코, 타구치 토모로오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공개: 2024.02.15
- 회차: 8부작
닌자의 집 후기 리뷰
한조의 후예로 알려진 어느 닌자 가족은 마지막
임무에서 장남을 잃은 뒤 이 위험한 일에서 벗어나
평범한 삶을 추구하고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각자 장남의 죽음에 대한 영향을 받고 있었으며,
이것은 차남 ‘하루’ 에게 더욱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새로운 닌자들로 인한 사고로 인해
다시 한번 닌자의 삶을 걷기 시작합니다.
고전적인 닌자 테마 액션
솔직히 아무런 정보 없이 그냥 감상을 했을 때,
일본에서 흔하게 나오는 닌자 액션 작품들을 생각했던 것
같네요. <바질리스크> 와 같은 작품들이죠…
인술이나 판타지 요소가 들어간 닌자 작품을 연상했지만,
이 드라마는 그런 기술적인 효과 보다는 고전적인
스피드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사실 더욱 몰입이 되고 긴장감이 들었던 것 같네요.
닌자의 집 가족 구성원들은 닌자의 위험한 임무에 대해
각자 다른 방식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갈등의 첫번째 이유는 장남의 죽음이며,
닌자 일족으로 살아가기 위해 사랑을 포기하고,
그들의 전통을 유지하며 어떤 방식으로 위험한 임무에
뛰어드는 지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몰입도가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저는 현실에서 있을 법한 선의 전통적인
닌자를 현대 가문과 연결을 하는 부분에 굉장히 큰
재미를 느꼈지만, 반대로 정말로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고 감상한다면 생각 이상으로 지루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네요.
이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전통의 닌자 가문이 현대까지
이어진 세계관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런 국가적인
문제가 생겼을 시, 과연 이들의 검술이 현대적인
무기를 가진 특수부대와 비교했을 시 더 효율적인가
하는 부분에 대한 의구심이 들 수는 있을 것 같네요.
때문에 이 작품 초반부는 추리적인 요소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짜릿한 액션으로 긴장감을
주는 장면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닌자의 집 넷플릭스
넷플릭스 에 공개 된 일본 드라마 중 굉장히 좋은
드라마에 속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액션이나 배우들의 연기는 빈틈이 없다는
감상을 받았네요.
뭐 좋은 점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야기 자체는 좋았지만, 줄거리가 약간의 지루함 끝에
예측이 불가능한 수준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좋은 드라마였지만, 아쉬운 점 역시 있었네요.
[추천하는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