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은 국내에서는 닌자 거북이로
알려진 애니메이션의 극장판 입니다.
재미있게도 이 작품에는 성룡 과 존 시나 가 출연 합니다.
개인적으로 닌자 거북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작품 역시
재미있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여태 나왔던 닌자 거북이 작품 중 수작에 들어 갈만한
영화 였던 것 같네요.
에이프릴이 흑인인 것만 제외한다면 말이죠…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후기 리뷰 에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 국가: 미국
- 감독: 제프 로
- 출연: 니콜라스 캔투, 샤몬 브라운 주니어, 브래디 눈,
미카 애비, 아이요 어데비리, 성룡, 존 시나, 세스 로건 - 공개: 2023.09.14
- 러닝 타임: 99분
- 등급: 전체관람가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리뷰
시점은 녹색 액체인 우즈로 인해 아기 거북이들과 쥐
스플린터가 돌연변이로 변하는 초기부터 시작합니다.
15년이 지나고 10대가 된 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라파엘,
도나텔로 는 하수구에 숨어서 사는 인생에 지쳐가고 있었고,
하수구 밖 생활을 꿈꾸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기자를 꿈꾸는 에이프릴 을 만나게 되고,
슈퍼플라이 라는 악당을 물리치면 뉴욕의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꿈을 꾸게 되죠.
편견과 차별이 낳은 결과
이 애니메이션은 차별과 편견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간단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북이들이 밖으로 나가는 꿈을 꾸지만 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역시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영웅이 될 실력이 있음에도, 편견과 차별의 시선으로 인해
그들은 점점 용기를 잃어가죠.
에이프릴 역시 자신의 재능과 다르게 카메라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편견에 대처할 용기를
가지지 못한 상황에서 닌자 거북이들을 만난 것이죠.
그리고 빌런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에 대한 편견에
시달리던 인물이었습니다.
인간의 편견으로 인해 슈퍼플라이는 돌연변이로 인한
세상을 만들려는 인간 혐오를 지니고 있었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돌연변이로 인해 스스로 자멸 한 것은
꽤 재미있는 부분 같습니다.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결말
이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받고 있었지만, 각자 다른 선택을 합니다.
슈퍼플라이는 닌자 거북이들 역시 인간들 입장에서
괴물로 바라보고 있으니 같은 목적을 가질 것이라 생각
했지만, 결과적으로 거북이들의 선택은 인간에 대한 믿음과
희망이었습니다.
에이프릴은 결국 기자로서 카메라에 대한 두려움을 깨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카메라를 다시 들었으며,
거북이들의 영웅적인 행보를 전하며 진실을 전하며 세상에
편견을 없애버리게 되죠.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후기
닌자 거북이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
거북이들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역시 에이프릴을 흑인으로 만든 점은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았네요.
이 애니메이션은 꽤 괜찮은 차별에 대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 차별을 당하는 흑인을 넣은 것 같은데,
솔직히 이 부분은 그렇게 와 닿는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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