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몽키는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 입니다.
제임스 완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원작 자체가
기분이 나쁜 소설 입니다.

더 몽키
- 장르: 호러, 공포, 스릴러
- 국가: 미국
- 출연: 테오 제임스, 타티아나 마슬라니,
크리스천 콘베리, 콜린 오브라이언, 아담 스콧,
일라이저 우드, 사라 레비, 로라 메넬 - 공개: 2025.02.21
- 영화 시간: 98분
- 등급: 19세
- 평점: 레터박스 2.8
더 몽키 리뷰
두 쌍둥이 형제는 어느 날 다락방에서
원숭이 장난감을 발견합니다.
이 장난감은 사실 평범한 장난감은
아니었습니다.
굉장히 끔찍한 사건을 불러오는
장난감이었고 형제는 이 장난감을 버리려 하지만
이 원숭이는 계속해서 돌아오고 형제는
이 저주와 맞서게 됩니다.
기분이 나쁜 완전한 공포 영화

사실 무슨 생각으로 이런 장난감을 만들고
이걸 무슨 생각으로 샀는지 의문이 들지만
이 장난감은 상상 이상으로 공포스럽습니다.
이 장난감은 사실상 저주가 가족에게
옮겨가는 형식으로 들러붙습니다.
형제는 이 장난감의 저주를 알아보고
버리려 하지만 버려도 계속 돌아오죠.
이 원숭이는 돌아올 때마다 끔찍한 사건을
벌입니다.
가족을 죽이고, 사람들을 조종합니다.
그야말로 정통 공포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끔찍하면서도 기분이 나쁘고 찝찝한 기분이
들었던 것 같네요.
저주는 곧 증오다

이 영화는 결국 형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증오로 인해서 벌어진 저주를 그리고 있습니다.
할과 빌은 쌍둥이이지만 빌은 약간 더 먼저
태어났기 때문에 형이 되었지만, 그로 인해
동생 할을 못살게 굴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결국 오랜 세월 연락을 끊고
살아왔고, 결국 서로를 증오하면서 원숭이 인형은
증오를 이용해 비극적인 사건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두 형제의 증오라는 감정은 결국 자녀에게 까지
옮겨가게 되고, 과거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원숭이라는
저주와 마찬가지로 증오는 저주처럼 옮겨간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몽키 후기
개인적으로 잔혹한 표현이 조금 과하지만
초반부는 꽤 공포스러운 연출이 훌륭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과해지는 것을
넘어서 코미디같이 흘러가는 점이 약간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여러모로 기분이 나쁘다는 감정이
오래도록 남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