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리얼 은 미국 에서 공개 된 실화 바탕 영화 입니다.
프라임 비디오 를 통해 감상이 가능 한 영화이며,
‘토미 리 존스’ ‘제이미 폭스’ 가 출연합니다.
영화 더 베리얼 후기 리뷰 에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더 베리얼
- 장르: 법정, 드라마, 실화 바탕
- 국가: 미국
- 감독: 마가렛 벳츠
- 출연: 토미 리 존스, 제이미 폭스, 저니 스몰렛벨,
앨런 럭, 패멀라 리드, 마무두 아티, 빌 캠프,
안드레아 프랭클, 로건 맥레이, 도리언 미식,
아만다 메이슨, 티웨인 휘트 - 스트리밍: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 공개: 2023.10.13
- 러닝 타임: 126분
더 베리얼 리뷰 후기
1995년에 있었던 법정 사건을 다룹니다.
윌리는 원래 흑인으로서 가난한 인생을 살던 사람인데,
변호사로 일하면서 유능한 변호사로 업적을 쌓기 시작하죠.
그는 패배를 모르는 변호사로 알려져 있었고, 그런 그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옵니다.
바로 장의사 제리 였죠.
제리는 70대 노인으로 장의사를 하고 있었지만,
예치 의무를 위반하는 것으로 면허가 정지 될 수 있었기에,
자신의 장례식장을 매각하기 위해 로언 기업과 거래를
하려 하지만, 그 기업은 제리의 사정을 알고 있었고,
계약 체결을 질질 끌게 됩니다.
제리가 망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죠.
그런 제리는 로언 그룹을 소송하고 이 사건을
맡은 것이 바로 윌리 입니다.
변호사와 의뢰인
윌리는 가난한 시절을 딛고 일어선 만큼 자신의 성공에
목이 말라 있었습니다.
어쨌든 당시는 90년대 였고, 흑인으로서 변호사를 하려면
무엇보다 업적이 굉장히 중요했죠.
하지만 변호인에 대한 절박한 상황, 그리고 무엇보다 제리와의
깊은 대화 보다는 오직 자신의 명성과 업적에만 눈이 멀어
있었던 윌리가 제대로 된 변호를 할 수 있을리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상대방 역시 대기업인 만큼 상대 변호사 역시
보통 인물은 아니었거든요.
결국 승소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제리 씨는 소송을 포기 할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더 베리얼 결말
이 법정 공방에서 윌리와 제리는 결국 승소 했습니다.
결국 윌리는 자신을 과시하던 자만심을 버리고 제리에 대해
알게 되고, 로언 기업의 실수를 알게 되죠.
배심원들에게 로언 회장이 경제적으로 약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 흑인들에 대한 갈취를 하던 인물이라는 점을
호소합니다.
결국 로언은 1억 달러 이상의 손해 배상액을 지급합니다.
실제로 로언 그룹은 1999년 이 사건으로 인해 파산 했습니다.
파산 보호를 신청하고 2002년에 구조 조정 되었죠.
영화에서 처럼 로언 회장은 제리 에게 합의를 요청하지만
제리는 실제로 거절했다고 합니다.
더 베리얼 후기
사실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필요도 없이 훌륭했던 것은
당연했으며, 실제 있었던 이야기 그대로 다루기 때문에
더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사실 이 사건으로 인해 제리 씨는 배상금을 혼자서
사용하지 않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살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변호사로써 자신의 명성에만 집착했던 윌리 역시
변호사의 진짜 의무에 대해 깨닫게 되는 결말 역시 개인적으로
좋은 결말 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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