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 시티 악귀 죽이기 후기 줄거리 결말 리뷰 Demon City 2025

데몬 시티 악귀 죽이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본 영화 입니다.
일본 만화 <오니고로시>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며, 암살자의 복수에 대해 다룹니다.

데몬 시티 후기 리뷰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데몬-시티-악귀-죽이기

데몬 시티 악귀 죽이기

  • 장르: 액션, 스릴러
  • 국가: 일본
  • 출연: 이쿠타 토마, 히가시데 마사히로,
    타나카 미오, 토우마 아미, 스루가 타로,
    키류 마이, 다케나카 나오토, 오노에 마쓰야
  • ott: 넷플릭스
  • 공개: 2025.02.27
  • 러닝 타임: 106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평점: IMDb 5.5

데몬 시티 리뷰

이 도시에는 사카타라는 전설적인
암살자가 있었습니다.
야쿠자 저택에 들어가서 보스를
암살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킬러죠.

마지막 임무를 끝으로 아내와 딸 가족을
위해 은퇴를 하려고 하는 사카타는
은퇴하는 날 밤 집에 찾아온 가면을 쓴
괴한들로 인해 아내와 딸을 죽이고
사카타를 자살로 위장을 시키려 하죠.

이들의 목적은 자신들이 하려는 사업에
사카타가 위협이 되기 때문에 미리 제거를
하려는 것 이었습니다.

사카타는 죽지 않고 살아남았고 가족을
잃었다는 자괴감으로 코마 상태에 빠지지만
복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장점이 없는 영화

괴한들-입니다

사실 초반부는 꽤 흥미로웠습니다.
이 괴한들이 엄마와 딸을 살해하는 장면에서
영화를 보는 입장에서 분노가 느껴졌고,
이 분노가 나중에 시원하게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기 시작했죠.

이후부터 이 영화의 장르는 굉장히 모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코마-상태에-빠진-사카타

사실 이 사카타라는 친구가 굉장히 애매했습니다.
폐인이 되어서 누군가가 밥을 먹여줘야
할 정도로 정신을 못 차리는데, 굳이 가면 쓴 친구는
12년 만에 이미 죽어있는 사람을 또 죽이러
찾아와서 사카타를 정신을 차리게 만들어 버립니다.

저는 여기서 이 친구가 복수심으로 인해
악마와 같은 힘을 가지게 된다거나
하는 상황을 기대했는데,
그런 상황은 없었네요.

실망스러운 빌런과 액션

이 영화의 등장하는 빌런들은 꽤 어색합니다.
분명 자신들이 하려는 일에 사카타가 위협이
되어서 가족을 몰살 한 것이라면

이미 코마 상태에 빠진 사카타를 조용히 감시만
하면 되는데, 굳이 찾아가서 정신을 차리게
만드는 점은 납득이 가질 않았네요.

그 이후는 그냥 사카타가 찾아가면
나타나서 당해주는 전개로 흘러갑니다.

액션은 솔직히 노력은 했겠지만 인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시원한 먼치킨 액션도 아니었고 그냥
얻어터지다가 맷집으로 버텨내다가
끝내는 방식이며 어색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네요.
존 윅 같은 작품을 참고를 좀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데몬 시티 결말

사카타의 딸은 살아있었습니다.
그러나 괴한들의 목적에 맞게
아버지가 엄마와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믿고 살아왔었죠.

마지막 자신을 구하러 온 사카타를 보고
기억을 찾게 되고 사카타 역시 마지막 싸움에서
부상으로 딸을 구한 뒤 죽게 됩니다.

사카타의-딸-료

그리고 딸이 아빠의 복수를 이어가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데몬 시티 후기

결과적으로 이 영화는 기분 나쁜 잔인함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피가 튀는 장면이 굉장히 많은데,
액션이 부실하다보니 그냥 기분이 나쁘다는
느낌만 받았네요.

액션은 시원하지도 않고 음악 선정도
구리고 이야기 전개 역시 억지스러웠네요.
사실 먼치킨식 액션이었다면 괜찮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2025년 2월 넷플릭스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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