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매각 논란 (feat. 애플) 총정리

디즈니 매각 논란이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월트 디즈니의 CEO 밥 아이거 (Bob iger) 는
마이클 아이스너와 함께 디즈니, 마블을 몰락 시킨 장본인이며,
현재는 디즈니를 팔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밥 아이거를 두고 디즈니 제국의 구원자
정도로 보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죠.
늙어서 노망이 난 이후부터는 직원들이 이 인간의
리더십을 의심하는 일이 잦았으며,
20세기 폭스 인수로 디즈니의 재정을 파탄 낸 장본인이
이 인간이며,
PC를 자기 정치 생활을 위해 이용하던 인물입니다.

디즈니-로고-입니다

디즈니 매각

무려 블룸버그가 디즈니의 밥 아이거가 디즈니 매각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 추측에 불과하지만, 그들은 무리한 인수로 인해,
지난 10년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독점했지만,
결과적으로 이것은 그냥 적자의 시작이었을 뿐입니다.

밥 아이거가 싼 똥을 치우다 지친 후임자들이 계속
떠나가고 밥 아이거가 다시 돌아와서 손실중인 디즈니를
살펴보다 그냥 파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어마 어마 한 적자와 매각을 생각한 결정적인 이유는
역시 <인어공주> 였습니다.

디즈니 매각 논란 정리

디즈니의 현재 작품성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상업 영화에서 자신들의 PC 사상을 고객들에게
교육하는 듯한 건방진 태도로 결국 자기들이 망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교육하고 있죠.
특히 시사회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다고 언플로 치장한
<인어공주>는 2000억 이상의 손실이 났으며,
할리 베일리를 굳이 인어 공주에 때려 박은 비욘세는
자기가 욕을 먹기 싫어 할리 베일리를 손절 한 상태입니다.

뭐 사실 디즈니에는 아직 <백설공주> 실사화로
한발 더 돈 써서 적자를 만들 상황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 적자는 더욱 커지겠지만요.

디즈니 적자 상황

디즈니-적자-상황-기사-입니다

2023년 3분기 종료 이후 디즈니는 무려 8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대략 1조 정도 손실이 나고 있다는 거죠.
넷플릭스가 미디어 스트리밍 시장을 장악하자,
그것이 못마땅했던 디즈니가 야심 차게 내놓은 디즈니 플러스
역시 처참한 실패를 기록하면서,
디즈니는 이제 매각 외에는 선택이 없어 보입니다.

디즈니를 애플에 팔 가능성이 있다

밥-아이거-인터뷰-입니다

웃으며 지네 회사 적자를 자랑스럽게 떠들던
PC충 밥 아이거는 한때 애플 이사회에 있었던 경험을
발판 삼아 애플에 디즈니를 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뭐 사실 애플이 아니면 디즈니를 살 경쟁자가 없겠죠.

디즈니는 다양한 콘텐츠의 보루이기 때문에
사실 정상적인 임원들이, 특히 다양성 부서 같은
우스운 짓거리만 금지해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미디어 회사일 것입니다.
디즈니 매각 소식을 통해 디즈니가 망해가는 과정은
어떻게 보면 좋은 소식입니다. PC주의로 남을 가르치려는
태도는 결코 기업으로서 성공 할 수 없다는 사례가
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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