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 스캠 후기 줄거리 결말 리뷰, The Love Scam 2025

러브 스캠은 2025년에 공개 된 넷플릭스 영화
입니다.
이탈리아 에서 제작 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한국 사람이 보기에는 다소 이해가 안되는
맛의 재미가 있었던 것 같네요.

영화 러브 스캠 후기 리뷰 에는 결말 에 대한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러브-스캠-후기-줄거리-결말-리뷰

러브 스캠

  • 장르: 로맨틱 코미디, 코미디
  • 국가: 이탈리아
  • 감독: 움베르토 리치오니 카르테니
  • 출연: 안토니오 폴레토, 라우라 아드리아니,
    빈첸초 네몰라토
  • ott: 넷플릭스
  • 공개: 2025.01.01
  • 러닝 타임: 101분
  • 평점: IMDb 5.7

러브 스캠 리뷰

빚에 허덕이고 있는 카를로는
단 하나 뿐인 가족 나폴레옹의 양육권을
지키기 위해 집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동생 안토넬로는 집을 보증을
서는 바람에 날려버릴 위기에 쳐하게 되죠.
결국 이 두 형제는 집을 지키기 위해
부유한 상속녀를 유혹하려 합니다.

돈 때문에 접근했다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러브-스캠-장면-입니다

카를로가 집을 지키기 위해 타깃으로 삼은 여자는
집을 저당잡고 있던 레오나르드의 딸인 마리나 입니다.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마리나에게 접근하고,
마리나 역시 연인이 있음에도 자신의 연인과 다르게
상냥한 카를로에게 점차 매력을 느끼게 되죠.

사실 이 과정에 개연성을 들이민다면 골치만
아파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 사이의 관계가 발전하고 갈등이 빚어지는
상황 모든 면에서 작위적 이었습니다.

러브 스캠 후기

카를로-형제-입니다

이 영화가 다루는 주제는 현대 사회에서도 굉장히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로맨스 스캠 범죄 입니다.

어쨌든 돈을 목적으로 상대방을 속이는 것을
계획하고 갔다가 정말로 사랑해 빠진다는 과정을
로맨틱 코미디로 연결 한 것이죠.

그럼에도 이 작품에서 주제로 삼고 있는
스캠 범죄에서 시작되는 사랑에 빠지는 과정과
주인공들의 감정 묘사가 굉장히 부족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그냥 점점 끌린다로 퉁치다가
둘은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가족 역시 지켰다로
귀결되거든요.
여기까지 과정을 그냥 반복적인 우연으로
처리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스캠 범죄를 단순 헤프닝으로
취급하며 코미디를 잘 연결했냐면
제가 이탈리아식 유머를 잘 이해를 못하는 건지
몰라도 로맨틱 코미디의 기본이 되는
영화 주제와 상황에 따라 웃음을 주다가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빌드업 자체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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