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 드라우닝 신고 테러 논란이
버튜버 팬들 사이에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스텔라이브 멤버 리제의 커버곡 유튜브 영상이
신고로 인해 검색 알고리즘에 영향이
갔다는 논란이었죠.
리제 드라우닝
스텔라이브는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버츄얼 아이돌 그룹 중
하나 입니다.
특히 “이세계 아이돌” 과 스텔라이브가 한국에서는
거대한 그룹으로 보는 편이죠.
그중 스텔라이브 멤버 리제의 드라우닝 이라는 커버곡은
그녀의 대표 영상 중 하나였고,
이 노래가 지속되는 신고로 인해 영향이 있는 모양입니다.
리제 드라우닝 신고 테러 논란
리제는 계속되는 신고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방송 도중 관련된 말을 하게 됩니다.
그녀는 방송 도중 이런 발언들을 합니다.
대략적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 유튜브 댓글에 속상해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 그런 사람들에게 먹이 주는 행동 하지 말자
- 알고리즘이 이상해지는 것이 걱정이다
- 모두가 나를 사랑할 수는 없다
등등의 이야기로 정리 할 수 있겠네요.
뭐 사실 싫어요나 신고 테러로 인해 알고리즘이
이상해 진다는 이야기들을 하는 것이죠.
컨텐츠 크리에이터라면 당연히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신고 테러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영향을 주는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유튜브 에서는 싫어요, 신고가
동영상 순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리제가 원했던 키워드는 한글 검색이었던 것 같지만,
그 키워드로 신고가 들어갔기 때문에 알고리즘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리제의 신고 테러가 리제 드라우닝 키워드로
검색을 해서 들어간 일부 시청자들의 악질적인
신고 테러로 인해 리제 드라우닝으로 검색 노출이
안되고 영어로 검색해야 나오는 현상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허위 신고로 판명되서 다시 영상이 올라오면
또 신고 테러를 해서 내리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죠.
즉 리제의 저 말은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논란이 이슈가 된 것은
스텔라이브 팬들의 확대해석 때문입니다.
리제 드라우닝 테러는 이세돌 팬덤 짓이다?
이세돌 팬덤과 스텔라이브의 팬덤은
커뮤니티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한 팬덤입니다.
리제의 저 말을 듣고 테러를 한 사람들이
이세돌 팬덤 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죠.
이 두 팬덤은 서로가 서로의 그룹에 싫어요와 신고를
주고 받는 기괴한 팬덤입니다.
특히 서로가 조그마한 일이라도 터지면 그걸
큰 사건으로 만드는 팬덤들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이세돌 페미 논란 같은 것들이 있었죠.
스텔라이브는 항상 그룹 에이스인 칸나의 영상이
신고 테러로 인해 검색 노출이 안되는 현상이
많이 있고는 했죠.
반대로 이세돌 그룹 역시 영향을 받았었습니다.
칸나가 졸업을 함과 동시에,
리제가 타깃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죠…
사실 저 글을 쓴 사람들이 실제로 이세돌 팬덤 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요…
어쨌든 리제가 직접 저런 발언을 한 것으로
봤을 때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드라우닝 커버곡은 정말로 잘 부른 노래기 때문에
더 아쉬운 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