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로돈 2 는 ‘제이슨 스타뎀’ 이 출연하는 영화이며,
메가로돈 이라는 거대한 상어로 인해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 입니다.
중국 자본이 들어간 영화이기 때문에 사실 메가로돈으로
인한 스릴러 라는 느낌은 적었네요.
후기 리뷰에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메가로돈 2
- 장르: 스릴러, 액션
- 국가: 미국, 중국
- 감독: 벤 휘틀리
- 출연: 제이슨 스타뎀, 오경, 채서아, 시에나 길로리,
스카일러 사무엘스, 페이지 케네디 - 공개: 2023.08.15
- 러닝 타임: 115분
- 등급: 12세
메가로돈 2 후기 리뷰
조나스가 바다의 가장 위험한 포식자인 메가로돈과의
사투 끝에 살아남은 이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조나스는 이번에는 해양 연구소의 팀원들과 함께
심해 탐사에 나서면서 사고로 인해 해저 7620m에
고립되고 맙니다.
그곳에서 마주한 것은 바로 더욱 거대한 메가로돈 이었고…
메가로돈 뿐만 아니라 공룡, 옥토퍼스와 같은 고대의
생물들까지 출현하게 되죠.
조나스는 다시 한번 이 거대한 생물들과 싸움을
시작합니다.
중국 영화
메가로돈은 원래 성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영화 였습니다.
하지만 무려 5억 2000만 달러의 큰 성공을 거두었고,
중국 자본이 들어간 만큼, 해외 흥행 수익 3억 7천만
달러가 전부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메가로돈 2 가 중국을 위주로 돌아가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매우 타당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가로돈 2 는 그냥 중국 영화라고 봐도
무방한 영화 입니다.
해양 크리처 장르의 기본만 하다
사실 스토리는 쓰레기에 가깝지만 해양 크리처물로써의
액션은 기본 이상은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사실 약 빨고 쓴 느낌이 풍기는 각본이 이 훌륭한
액션에 몰입하기 힘들게 한다는 것만 제외한다면
좋다는 것이죠.
사실 이마저도 훌륭한 크리처물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점수를 주기는 힘듭니다.
그냥 이 영화에서 그나마 장점을 꼽으라면 그것밖에 없죠.
결말은 결국 권선징악 입니다.
욕망으로 인해 불법 채굴을 하던 빌런은 조나스와 친구들을
배신하지만, 조나스는 친구들을 구해 지상으로 올라오고
욕망에 찌들어 있던 빌런은 메가로돈에게 잡아먹힙니다.
조나스는 메가로돈을 잡기 위해 나서는데 작살을
가지고 가더군요.
어쨌든 결말에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메가로돈 2
메가로돈 이나 크리처의 연출은 좋았습니다.
사실 들어간 자본을 생각해보면 저 정도는 당연한
결과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끼면 영화가 대체 왜 이렇게 되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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