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비행기 사고 원인 정리 (버드 스트라이크, 랜딩 기어, 둔덕)

무안공항 비행기 사고로 181명의 승객이 탑승한
상태로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고 원인을 버드 스트라이크 (조류 충돌)
로 보고 있다고 하죠…

무안공항-비행기-추락-사고

무안공항 비행기 사고

제주항공 2216편 비행기가 태국 방콕에서
돌아오는 도중 무안공항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탑승객은 총 181명으로 현재까지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죠…

제주항공 사고

이 사진은 제보자가 촬영 한 사고 영상의 사진입니다.
어째서 사고가 나기 전 저렇게 올라가서 찍고 있었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사실 비행기가 엄청난 굉음이 멀리서도 들렸다고
전해지고 있더군요.

무안공항-사고-입니다

제주항공은 제가 가장 많이 타본 비행기인데,
정말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여기서 조종사는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합니다…
최선을 다 한 것이죠.
조종사는 최대한 착륙 거리를 줄이기 위해
동체 착륙을 시도 했다고 하는데,

원래 메뉴얼은 공항과 통신을 통해 바닥에
베리어등을 설치하도록 하는데,
그럴 시간조차 없었던 것으로 추정 된다고
하는군요.

뭐… 사실 무엇보다 저 말도 안되는 둔덕도
문제지만요.
안테나 용도로 쓴다고 하는데, 보통 철골구조를
쓴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로 저렇게 콘크리트 처리를 한 건지는
의문입니다.

무안공항 추락 사고 원인은?

버드스트라이크-이미지

현재 뉴스에서 가장 첫번째로 꼽히는 원인은
버드 스트라이크, 즉 조류 충돌 입니다.
상공에서 날개와 엔진에 조류 충돌로 인해
엔진에서 화염이 발생 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아마 이로 인해 유압계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랜딩 기어 에도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여지네요.

동체 착륙 시도

조종사는 아마 긴박한 상황에 어쩔 수 없이
랜딩 기어를 내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동체 착륙을
결정 한 것 같습니다.
아마 안전을 위한 연료를 비우는 추가 조치를
할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조종사는 최선을 다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체를 계속 들고 에어 브레이크를 사용하며
비상 착륙을 시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기체 이상으로 인해 컨트롤이 어려웠던 것 같네요…

무엇보다 착륙 자체는 완벽하다는 해외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동체 착륙이 완벽한데 이렇게 끔찍한 사고로 이어졌다는
부분에서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죠.
기장님도 예상 못했을 겁니다.
앞에 둔덕이 설마 콘크리트 덩어리 였을줄은

무안공항 랜딩 기어 논란

다만 이 랜딩 기어에 대해서 이상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사고 비행기인 보잉737은 유압 이상 발생시
중력으로 랜딩 기어가 내려오는 시스템이 있다고 하네요.

1분42초 부분부터 보이는 것이 그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애초에 이것과 비슷한 엔진 결함 상황에서도 옛날부터
랜딩 기어가 전부 내려가지 않는 사례는 없었다고 하는군요.
이 부분은 해외에서 이 사고를 보고 있는 사람들 역시
일관된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정비 불량 가능성 역시
배제 할 수 없는 상황 같습니다.

탑승객의 메시지…

탑승객-메시지

탑승객의 마지막 메시지 에서는
새가 날개에 끼어서 착륙을 못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메시지로 추정했을 때 조종사가
조난 신호를 보내고 착륙을 못하고
대비를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안공항-가족들-입니다

현재 가족들은 무안공항에 모여서 눈물 바다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걱정이 될지 짐작도 못하겠군요…

뭐 사실… 왜 갑자기 국제선이 무안공항에
허가가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애초에 새떼 문제로 인해 위험하다는 이유로
허가를 안했는데 민주당이 12월 7일
통과 시키고 21일만에 저런 사고가 난 것이죠.
위험한 것을 알았는데도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에
참담합니다…
어쨌든 무안공항 비행기 사고에서 더 많은 생존자가
나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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