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타라이 가 불타다 (넷플릭스 일드) 후기 줄거리 결말 리뷰

미타라이 가 불타다 는 넷플릭스 에서 공개 된 일본 드라마
입니다. 집이 불에 타 모든 것을 잃은 장녀 안즈가
복수를 위해 집을 태운 진범의 집에 가사 도우미로 들어가는
주제의 서스펜스 드라마 입니다.
‘나가노 메이’가 출연 합니다.

현재 일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후기 리뷰에는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미타라이-가-불타다-포스터-입니다

미타라이 가 불타다

  • 장르: 서스펜스, 미스터리
  • 국가: 일본
  • 출연: 나가노 메이, 스즈키 쿄카, 쿠도 아스카,
    나카가와 타이시, 츠네마츠 유리, 아마다 마리,
    코니시 사쿠라코, 키치세 미치코, 오이카와 미츠히로
  • 스트리밍: 넷플릭스
  • 회차: 8부작
  • 공개 2023.07.13

미타라이 가 불타다 후기 리뷰

미타라이-가-불타다-나가노-메이-포스터-입니다

미타라이 가문은 부유한 집안입니다.
그 집은 부인의 실수로 집에 화재가 났습니다.
하지만 장녀인 안즈는 이 사실을 믿지 않았죠.
진짜 범인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안즈는 빼앗긴 집, 그리고 고통 받는 엄마를 위해
가정부가 되어 미타라이 집에 잠입하게 됩니다.
그녀가 집에 불을 질렀고, 그에 대해 의심을 했기 때문이죠.

나가노 메이만 진지한 드라마

미타라이 가 불타다는 스릴러, 특히 서스펜스 장르
특유의 긴장감을 주거나, 그렇다고 복수의 시원함을
안겨주거나 진범을 찾아내는 아슬아슬 한 순간 역시
주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안즈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집에 잠입해서
범인을 특정 할 단서를 찾는 스릴을 제공 하냐…
사실 그렇지도 않습니다.

나가노-메이의-표정-연기

이 드라마는 오직 나가노 메이가 연기하는 안즈라는 캐릭터성
하나만 보고 감상 할 가치가 있는 드라마 입니다.

모든 캐릭터는 대부분 작위적 입니다.
집이 불에 탔다는 이유로 이혼을 하는 아빠도 그렇고
히키코모리에 대해 잘못 된 해석을 한 마키코의 아들,
그리고 안즈의 동생에게 사랑에 빠진 마키코의 둘 째 아들
모든 부분이 서스펜스 드라마로 보기에는 다소 거북함이
있습니다.
긴장감을 유발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오직 안즈의 불행하고 괴로운 인생에 집중해서 볼만한
드라마 장르로 볼 만한 작품이었습니다.
안즈는 유능한 인물이지만, 복수에는 전혀 걸맞지 않은
행보를 보입니다.
뭐 제 눈이 <더 글로리> 같은 명품 복수극 으로 인해
높아졌는지도 모르겠지만요.

미타라이 가에 불을 지른 것은 사실 마키코는 아니었습니다.
마키코는 그저 질투심에 눈이 멀어 안즈의 어머니를 따라하는 것에
불과했고, 실제로 불을 지른 것은 마키코의 둘 째 아들이었죠.
사실 정말로 실수로 불을 지른 것이고,
이 작은 실수가 결국 두 가족의 파멸을 불러온 것입니다.

미타라이 가 불타다

마키코와-안즈의-눈빛-교환

사실 조금 더 안즈의 시선에서 서스펜스를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배역들의 연기, 특히 나가노 메이의 연기는 훌륭합니다.
이것 하나로도 충분히 감상 할 가치는 있는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 미타라이 가 불타다는 긴장감 있는 스릴러
드라마 로서 볼 드라마보다는 인물 간의 관계를 집중해서
볼 작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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