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삐삐 맨시티 논란이 생겼습니다.
박삐삐는 아프리카 BJ 활동을 하다가 트위치로 이전 하여
현재는 스트리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인물입니다.
평소 맨시티를 응원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지만
이번에 OSC 후원 논란이 생겼습니다.
박삐삐 OSC 논란
저는 박삐삐가 트위치에 이적을 했을 무렵부터 이 사람의
방송을 자주 봤습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자주 맨시티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왔죠.
사실 공식 팬클럽을 자처하고 회원들에게 돈을 받아서
운영하는 180따리 단톡방 규모의 OSC가
논란이 터졌을 때 이들이 후원한 인플루언서가
누구인지 저는 대략적으로 머릿속에 그려졌습니다.
그 중 한 명이 그녀였죠.
박삐삐 맨시티
사실 이 부분에서 그녀는 굉장히 억울한 케이스 입니다.
그녀는 OSC의 운영진도 아닐뿐더러, OSC는 그다지 큰
팬클럽도 아닙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 된 멤버는 9명 뿐인 이상한 팬클럽이죠.
이 부분에서 박삐삐가 OSC에게 부당한 혜택을 받았다는
것으로 그녀를 OSC 의 운영진으로 몰아가며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녀는 이곳을 운영 할 이유가 업습니다.
OSC 운영진의 갑질 논란으로 인해 부당한 혜택을 모르고
받았을 뿐이지, 그 이상으로 그녀는 잘못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박삐삐의 해명
박삐삐는 자신이 후원을 받았고, 이 후원을 받은 것을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뭐 사실 그녀가 계속 맨시티 관련 활동을 하는
모습을 자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였을 때,
저는 대체 이 집단은 무슨 집단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박삐삐 역시 이 부분은 몰랐다고 합니다.
OSC 논란이 생기고 나서야 선예매 티켓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뭐… 세계적인 축구 클럽을 응원하면서 선예매 티켓의
난이도를 모르는 점은 그녀가 과연 정말로 축구를
좋아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아마 이 부분으로 인해 굉장한 악플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는군요.
박삐삐 맨시티 논란
사실 박삐삐는 매우 현명한 대처를 하는 것 같습니다.
OSC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자신이 실수했다는 점을
바로 깨닫고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실제로 OSC 후원을 받은 다른 인플루언서는 상황을
지켜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에 반해
그녀는 바로 대처하는 모습이 참 사람이 좋은 것 같군요.
아이러니하게도 여기 간 인플루언서가 그녀 한 명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째서 그냥
가만히 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osc 이후 박삐삐 악플
osc 논란 이후 그녀에게 지속적인 악플을 보내는
인물이 몇 있다고 합니다.
사실 해외 축구 팬 사이에는 이상하지만 몇 가지
숙지해야 할 목록 같은 것이 있습니다.
축구 풀 경기를 보지 않는 것을 하이라이트충 이라고
하거나, 강팀이라 좋아하면 강팀충 같은 것들이
있겠죠.
그리고 이런 팬들에게 이상할 정도로 분노를 느끼는
것이 바로 축덕들 입니다.
이들은 osc 논란 이후 그녀가 맨시티를 좋아하는 것에
근본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냥 강팀이라 좋아하고,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데,
좋아하는 척만 한다고 하고 있는 것이죠.
특히 맨시티는 FFP룰 위반과 같은 논란이 있으며,
만수르 이후 돈으로 때려 박는 운영으로 돈 때문에
성공한 구단 이미지가 강한 근본이 없는 구단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그녀가 갑자기 맨시티를 좋아하는
것에 불만을 느끼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대다 뜬금없이 osc를 통해 맨시티 직관을
가버리니 아주 까고 싶어서 미칠 노릇일 겁니다.
하지만 솔직히 박삐삐는 osc 논란 때 아무런 해명도
안하고 조용히 묻어가는 몇몇 인플루언서와 다르게
솔직하게 해명을 하는 모습을 보인 인물이기 때문에
굳이 악플을 보내는 모습은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그냥 단순히 축구를 좋아하는 것 뿐인데,
축구 팬들은 이상할 정도로 구단의 역사 같은 모든 부분을
알아야 팬이라고 인정하는 이상한 문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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