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교살자 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스릴러 영화 입니다.
1960년 대 잔혹한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키이라 나이틀리’ ‘캐리 쿤’ 등이 출연하는
영화 입니다.
후기 리뷰에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보스턴 교살자
- 장르: 실화, 스릴러
- 국가: 미국
- 감독: 맷 러스킨
-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캐리 쿤, 크리스 쿠퍼,
알렉산드로 니볼라 - 스트리밍: 디즈니 플러스
- 공개: 2023.03.17
- 러닝 타임: 112분
- 등급: 15세
보스턴 교살자 후기 리뷰
1960년대 매우 잔혹한 연쇄 살인범이 있었습니다.
보스턴에서 여성들을 살해 하는 충격적인
살인범이었죠.
로레타는 신문사에서 일하는 저널 리스트 입니다.
그녀는 이 살인 사건에서 무언가 연결이 되어
있다는 점을 알게 되고, 사건을 더욱 깊게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 살인 사건을 다룰 수 있는 부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런 그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동료와
힘을 합치게 되죠.
앨버트 데살보
앨버트 데살보가 바로 실제로 여성 13명을 살해 한
보스턴 연쇄 살인마 입니다.
사실 이 새끼는 찐따 입니다.
심지어 여성을 살해한 목적조차 그냥 성폭행이
목적이었으며, 이마저도 미혼 여성 만을 노렸습니다.
뭐 그냥 단순히 남편이 있는 여성을 노리다가
잘못 걸리면 뒤지게 얻어 터질 수 있으니 그랬겠죠.
뭐 사실 이놈이 실제로 머리가 좋아서 연쇄 살인을
한 것 이라기 보다 그냥 1960년대는 이런 범죄를
추적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이런 살인을 연속적으로
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스턴 교살자는 대부분 마음에 드는 영화였지만,
이 앨버트 데살보에 대한 표현이 조금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그냥 강간을 목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던 이 찐따를
생각보다 감성적인 살인마로 그렸더군요.
살인자에 대한 배려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로레타 맥로린, 진 콜
보스턴 교살자의 이런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을
꽤 괜찮게 구성했습니다.
순전히 로레타와 진 콜이 살인마를 추적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거든요.
대부분 이런 실존했던 살인마를 중심으로 상업 영화를
제작할 때 자극적인 연출을 위해 살인마를 천재적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이 작품은 억울하게 단순히 성적인 목적으로 살해 당한
피해자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연출을 선택했습니다.
보스턴 교살자
보스턴 교살자 는 철저하게 두 기자의 시선으로
표현되며 그렇기 때문에 분위기로 스릴을 연출합니다.
뭐 그렇다고 수사를 하는 경찰들을 무능력 하게
그린 것은 꽤 작위적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캐리 쿤의 연기는 환상적이었으며,
이들이 만들어내는 분위기 만으로도 스릴러 장르로서의
재미는 충분했던 것 같네요.
[추천하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