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부동산 사기 논란 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수 비가 2022년 이태원 저택을 85억 에 판매 했지만,
구매 한 사람은 허위매물로 고소 한 상황입니다.
이 논란은 유튜버 구제역에게 제보를 한 제보자를 통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여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네요.
비 부동산 사기 논란
사실 비 김태희 부부는 두 사람이 동시에 한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연예인 입니다.
특히 사기나 이런 것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고, 그들 입장에서
자신들의 이미지가 고작 85억 으로 사기를 칠만큼 저렴한
이미지 역시 아니죠.
이런 상황에서 이런 논란은 굉장히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 부동산 사기 논란 정리
2022년 5월에 이데일리 뉴스를 통해 비와 김태희 부부가
85억 에 자신의 이태원 집을 매각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이 집을 산 제보자가 지금 허위매물로 고소를 한 상황이죠.
원래 제보자는 화성시 스타벅스 입점 건물의 건물주…
였다고 합니다.
이 사람에게 수많은 부동산이 팔라는 제의를 해왔고,
그 중 한 명이 비였다는 거죠.
제보자는 원래 스타벅스 건물을 팔 생각이 없었는데,
가수 비가 직접 요청을 하면서 결국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비가 살고 있는 저택을 제보자에게 판매하고,
제보자는 비에게 스타벅스 입점 건물을 파는 내용이었죠.
여기서 85억에 비는 건물을 팔았고, 제보자의 스타벅스 건물을
235억에 매수 한 것입니다.
비 허위매물 논란
이 제보자는 집을 구매하기 전 집을 한번 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하는데, 비 측에서는 이것을 거절 했다고
합니다.
연예인 사생활 침해 등등으로 거절을 했다고 해서 제보자는
사진이라도 보내 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하는데,
그 상황에 보내진 사진이 저 사진 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85억 이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집을 구매하는데…
저렇게 집도 안보고 거래하는 클래스가 더 놀랍군요.
솔직히 다른 세상 이야기를 보는 기분입니다.
계약 후 제보자는 구매한 집을 방문하고 허위매물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과 아예 다른 집이었고, 비가 보냈다고 주장하는 집의
사진은 미국 유튜버의 집이라고 하는군요…
뭐 사실 저 집은 비가 실제로 보내준 사진인지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냥 비의 프로필 사진이라고 하는데,
중요한 점은 구제역 녹취록에 의하면 부동산 직원이
저 사진을 비가 보내준 사진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비 입장문
제보자는 비가 사기를 쳤다는 식으로 고소를 했고,
소속사는 당연히 이 주장에 대해 거짓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연예인 이미지를 흠집 내려는 것으로 생각되며,
여기에 대한 증거 자료가 많다고 굉장히 강하게 나오고 있죠.
그리고 이 제보자의 부인이 실제로 집을 두 번 이나 방문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허위매물이 아니라 집을 보고 계약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구제역 유튜브에 나온 녹취록에 의하면 제보자의 부인은
그 집을 실제로 본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집을 판 측은 집을 보여줬다고 하고 있고, 집을 산 측은
집을 본 적이 없다고 하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죠.
사실 부부간의 대화이기 때문에 정확히 판단 할 수는
없는 부분도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비 부동산 논란에 대한 생각
사실 이상한 부분은 비가 부동산을 매각 했다고 나온
기사가 무려 2022년 5월 이라는 점입니다.
근데 지금 2023년 9월이 돼서 이 논란이 벌어진 것이죠.
사실 이 정도 기간이 지나고 나서 사기 고소를 하는 점은
일반 사람들 입장에서는 꽤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 점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보통 연예인도 아니고 누구나 알고 있는 연예인이
저런 논란이 될 법한 사기를 칠 이유가 없다는 주장과,
정말로 집을 그 정도 금액에 구매하는데 집도 안보고
계약이 가능하냐는 이야기들이 일반적이지만,
아직 정확하게 이야기가 나온 것이 없기 때문에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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