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걸 시즌 2 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입니다.
스페인 작가 하비에르 카스티요의 소설이
원작이며, 시즌 1 역시 성공한 드라마 입니다…
스노우 걸 시즌 2
- 장르: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 국가: 스페인
- 출연: 밀레나 스미트, 미키 에스파르베
- ott: 넷플릭스
- 공개: 2025.01.31
- 회차: 6부작
- 평점: IMDb 6.8
스노우 걸 시즌 2 리뷰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축제 퍼레이드에서
5세의 여자아이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졌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하게 된 신문 기자가
실종 된 여자아이를 찾기 위해
움직이는 내용을 담고 있었죠.
이번 시즌 2 에서는 아직도
과거의 성폭행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미렌이 말라가의 명문 사립 학교 장학생에게
일어난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즌 1의 분위기를 잃어버렸다
이번 작품에서는 하이메 베르날 이라는 파트너가
생깁니다.
사실 이런 분위기도 나쁘지 않지만, 시즌 1의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에 미렌이 수사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느꼈던 장점은 사라졌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수사의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하이메라는 친구는 미렌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인물이며, 이 인물이 등장하면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밝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이야기가 조금 산만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런 산만함 속에서 시즌 1에서 굉장한
매력을 보여주었던 미렌에게 기대를 해야 하는데,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절박하게 수사를 해나가는
몰입도를 보여주었던 미렌이 이번 작품에서는
그냥 계속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답답한 모습만
보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스노우 걸 시즌 2 후기
전체적으로 시즌 1을 기대하고 봤던 사람으로선
전작에 비해선 몰입도가 굉장히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았던 아쉬운 시즌 이었습니다.
결말에 반전도 있었지만, 사실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산만하게 느껴져서 그냥 그렇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네요.
스노우 걸 시즌 3를 예고 하는 식으로 결말이
나왔습니다.
아마 다음 시즌에는 미렌의 트라우마의 원인이
되는 사건에 대한 내용을 다룰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