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터로이드 시티 는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입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이 연출했으며,
‘스칼렛 요한슨’ ‘제이슨 슈왈츠만’ ‘톰 행크스’
‘틸다 스윈튼’ ‘마고 로비’ ‘브라이언 크랜스턴’ 이 출연합니다.
후기 리뷰에는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애스터로이드 시티
- 장르: 코미디, 드라마
- 국가: 미국
- 감독: 웨스 앤더슨
- 출연: 스칼렛 요한슨, 제이슨 슈왈츠만, 톰 행크스,
틸다 스윈튼, 그레이스 에드워즈, 애드리언 브로디,
마고 로비, 에드워드 노튼, 브라이언 크랜스턴,
리브 슈라이버, 제프리 라이트, 제이크 라이언,
홉 데이비스, 스티브 카렐, 맷 딜런, 마야 호크,
윌렘 데포 - 공개: 2023.06.28
- 러닝 타임: 105분
- 등급: 12세
애스터로이드 시티 후기 리뷰
애스터로이드 시티 줄거리
1955년 가상의 사막 도시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운석이 떨어진 도시 입니다.
이곳에서는 매년마다 운석이 떨어진 것을 기념하는
소행성의 날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천문학에 유망한 인물들에게
시상을 하는 행사도 진행하기 때문에
온갖 가족들이 모이기 때문에 이 마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죠.
그러나 행사가 끝날 무렵…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기면서 사람들은
도시에 갇히게 됩니다.
보는 재미에 충실한 영화
애스터로이드 시티에 출연하는 출연진은 대부분
헐리우드 영화 어디를 봐도 주연으로 출연 할 유명한
배우들로 꽉 차있습니다.
감독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영화가 보는 재미는
확실히 챙길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상의 사막 마을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색감과
영상미와 구조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영화였네요.
뭐 사실 미적 매력은 충분하지만 수많은 강력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앙상블 영화 특성 상
이 영화에는 정확한 주인공을 특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영화의 비주얼도 훌륭하고, 배우들의 연기는
당연하게도 훌륭합니다.
하지만 이런 훌륭한 영화에 좋은 줄거리까지
기대하기는 힘들었네요.
예술에 지나친 집착이 낳은 결과
이 예술적인 미장센으로 가득 찬 영화에
대체 왜 이런 호화로운 캐스팅이 필요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이 배우들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주지 않았다는 점 입니다.
수많은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창의적이기 보다는
오히려 이야기를 복잡하게 보이게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이 영화에는 명확한 장르가
없었던 것 같네요.
UFO나 공상 과학 이야기도 영화 전체
이야기에 그 어떤 연관성도 없었으며,
코미디나 로맨스로서의 장르로서의
재미 역시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색감과 화려한 출연진도
이 영화의 지루함을 대신하기는
어려웠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애스터로이드 시티
영화 자체는 한번은 보실 이유가 충분한
영화입니다.
아름다운 색감과 화려한 출연진이라는
보는 재미는 100% 즐길 수 있는 영화이기 때문에,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그런 예술적인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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