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병 은 대만에서 공개 된 영화이며,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되어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입니다.
어쨌든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강조하는 영화이며,
코로나나 전염병으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는
스릴러 영화 입니다.
영화 후기 리뷰에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역병
- 장르: 스릴러, 드라마
- 국가: 대만
- 감독: 임군양
- 출연: 왕백걸, 항첩여, 사영훤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공개: 2023.04.14
- 러닝 타임: 119분
- 등급: 15세
역병 후기 리뷰
사스 바이러스가 퍼진 시점을 다룹니다.
이 바이러스로 인해 완전히 봉쇄된 병원에 갇힌
수많은 사람들이 전염병으로 인해 고통받고, 이것을
해결 하기 위한 사람들이 사태에 대처하는 상황을
그립니다.
메시지 보다는 감성팔이
코로나도 마찬가지이며, 사스도 마찬가지로 세계의
전염병은 현재 중국에서 박쥐를 쳐 먹어서 발생 한
문제 입니다.
현재 이 사태에 대해서 사람들은 아직도 불안함에
떨고 있습니다. 바로 최근 또 중국은 흑사병이 발견 되었기
때문에, 이 사태에 대해서는 절대로 장난으로 다루어서는
안됩니다.
그런 의미로 역병은 메시지보다 이 병에서 어떻게 싸우고,
어떻게 자기들이 서로 희생하는지 이런 감성적인 부분만
다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즉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지적은 그냥 기자들로
표현합니다.
이 사태가 벌어진 중국에 대한 원망이 아닌 이 사태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만 메시지로 표현하는 얄팍한
상술로 감성팔이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죠.
사랑과 희생
이 영화가 본질적으로 전하는 것은 결국 소수의 개인이
사랑과 희생 정신을 가지고 있다면 바이러스 라는 절망에
삼켜지지 않을 것이라는 결말 입니다.
특히 타이허 라는 캐릭터는 대지진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그로 인해 간호사가 되어 사람들을 돕는 것으로
세상을 구하고 싶다는 투철한 정신을 가진 인물이죠.
생존에 대한 본능, 보균자에 대한 불신,
이러한 특종을 놓치지 않으려는 기자들의 욕망,
이 모든 것을 그냥 사랑과 희생으로 타협하는 모습은
매우 보기가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역병
사실 이들도 중국이 무서웠는지 전염병을 그저
흥행 도구로 사용하는 것에 그친 것이 안타깝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시작되는 전염병을 다루면서도 그에 대한
지적보다는 그냥 병원에서 일어나는 사태에만 집중 한
일종의 스릴러 영화로 보였으며, 그 긴장감조차 깊게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어쨌든 중국은 계속해서 전염병이 나오고 있으며,
최근에 이미 흑사병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또다시 이런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는 걱정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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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ought on “영화 역병 (Eye of the Storm) 후기 줄거리 결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