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이브 후기 줄거리 결말 리뷰 The Dive, 2023

다이브 리뷰 후기 에 대해서 작성 했습니다.
다이브는 다이빙을 떠난 자매가 산사태로 인해 수심
28m에 고립 된 이야기를 다루는 스릴러 영화 입니다.

다이브 리뷰 에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있습니다.

영화-다이브-리뷰-포스터-입니다

다이브

  • 장르: 스릴러
  • 국가: 독일
  • 감독: 맥시밀리안 엘렌웨인
  • 출연: 루이자 크라우스, 소피 로우,
    크리스 클리브랜드
  • 공개: 2023.09.21
  • 러닝 타임: 91분
  • 등급: 12세

다이브 후기 리뷰

다이브-심해-포스터-입니다

자매인 드류와 메이는 어느 섬으로 다이빙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이 아름다운 섬에서 그녀들은 산사태로 인해
물속으로 떨어지면서 두 사람은 더욱 깊은 바다 속으로
추락하고 수심 28m 라는 깊이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그녀들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20분 뿐입니다.

고립된 상황의 공포 연출

여러가지 의미로 <폴 600미터> 가 떠오르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자매가 사고가 난 곳은 외딴 섬이기 때문에
그녀들이 고립 된 바다에서 도움을 요청 할 사람조차
없으며, 이 고립된 상황에 대한 공포 적인 연출은
답답하면서도 짜증이 날 정도였던 것 같네요.

그녀들이 처한 상황에서 느껴지는 답답함과
긴장감에 같이 숨이 막혀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이 순식간에 공포 스러운
심해로 보여지는 연출 역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볼거리는 정말로 충분했던 것 같네요.

갈등 속에 자매애

메이와 드류 자매는 서로 갈등이 있었습니다.
프리다이버인 아버지로 인해 자매들의 사이는 그다지
좋지 못했으며, 메이는 일찍 독립성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드류 역시 자신이 따랐던 언니와
사이가 멀어지면서 삶에 의욕을 잃은 상태였죠.

이런 상황에서 심해에서 죽음을 마주한 이 두 자매는
서로를 구하기 위해 의지하며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라도 자매를 구하는 희생이었습니다.

언니에게 의존하던 경향이 있던 드류는 언니를 구하기
위해 나약함을 버리고, 메이는 멀어졌던 가족인
동생을 구하기 위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던 다이빙을
통해 동생을 구하면서 트라우마를 버린다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었죠.

사실 영화에서 자매애를 통해 생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산소가 필수인 장면에서
감정 교류를 지나치게 보여준 경향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브

다이브-긴장되는-순간

영화 다이브 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저는 스릴러
영화로서 굉장히 재미있게 감상한 것 같습니다.
사실 두 자매의 트라우마나 감정에 대한 단조로운
뒷이야기로 인해 살짝 지루해지는 감이 있었지만,
역시 고립 된 상황에 대한 공포 연출은 상상 이상으로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비슷한 고립된 상황을 연출하는 스릴러 영화들을
봤을 때 결말들이 가지각색이라 비교적 예측하기
어려웠던 점도 있었네요.

[추천하는 목록]

1 thought on “영화 다이브 후기 줄거리 결말 리뷰 The Dive, 2023”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