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스트리밍은 강하늘이 출연하는
스릴러 영화 입니다.
제목처럼 인터넷 방송을 하는 인물이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영화에 대한 스포는 따로 없습니다.
영화 스트리밍
- 장르: 범죄, 스릴러
- 국가: 한국
- 출연: 강하늘
- 공개: 2025.03.21
- 상영 시간: 91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스트리밍 리뷰
우상이라는 인물은 인터넷 방송을 하는
인물입니다.
이 사람은 범죄에 관련된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구독자 수 1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직접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서
방송을 시작합니다.
자극을 추구하는 인터넷 방송 문화
이 영화의 주제는 제목과 줄거리에서 알 수 있듯이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의 자극적인 방송을
원하는 현 세대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영화 스트리머 역시
비슷한 주제를 다루고 있죠.
사실 이 영화는 이 우상이라는 사람이 정말로
살인 사건의 범죄자를 사회에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 잡는 것이 아닌 그저 자극적인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는 모습으로 보여주며,
마찬가지로 이 방송을 보는 사람들 역시 더 선정적인
방송을 원하는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이런 주제를 통해 현재의 인터넷 방송 문화에 대해서
경고를 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죠.
사실 이런 영화 제목부터 이런 메시지를 담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기 때문에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이 영화는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에 대해서 영화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이런 자극적인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가
유행을 하는 시대는 한참 지났지만,
자극적인 논란이 생겼을 경우 사람들의 반응과
강하늘의 스트리머 연기는 생각 이상으로
훌륭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신선함은 부족했다
사실 예상했던 그대로의 영화를 본 기분입니다.
이 영화는 말 그대로 인터넷 방송의 시청자들이
요구하고 원하는 방송에 맞춰서 관심을 원하는
우상의 광적인 집착을 보여주거든요.
여기까지 그냥 강하늘의 혼신의 연기를 보는 것
그 이상의 의미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메시지에 비해서 크게 자극적이지도 않았으며,
설정 역시 조금 억지스러운 부분이 느껴졌던 것 같네요.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지만, 정작 중요한
스릴러 장르를 못살렸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스트리밍 후기
이 영화는 개봉을 2025년에 했지만…
사실상 2021년에 촬영을 했습니다.
창고 영화인 셈이죠.
어쨌든 정말로 인터넷 방송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은 주었지만 정작 그게 영화로서는
오히려 자극적이지 못했다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