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펄 은 미국, 캐나다 에서 공개 된 공포 스릴러 영화 입니다.
현재는 넷플릭스 를 통해 감상이 가능 하며, ‘미아 고스’ 의 연기가
극찬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는 똑같이 미아 고스 가 출연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 <엑스> 의 스핀오프 영화 입니다.
그 영화의 빌런의 과거 편을 다루는 작품이죠.
영화 펄 후기 리뷰 에는 결말 에 대한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영화 펄
- 장르: 공포, 스릴러
- 국가: 미국, 캐나다
- 감독: 티 웨스트
- 출연: 미아 고스, 탄디 라이트, 데이비드 코런스웻,
알리스테어 스웰, 매튜 선더랜드, 아멜리아 레이드,
엠마 젠킨스 퍼로, 그레이스 애치슨, 토드 리펀,
가베 맥도넬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공개: 2022.09.16
- 러닝 타임: 102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펄 리뷰 후기
1918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펄은 바로 주인공의 이름을 뜻하며, 그녀는 이미 결혼을 한
상태이지만 당시 1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남편은 전쟁터로
떠난 상태였고, 펄은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있었죠.
그런 그녀는 엄마의 강요로 인해 시골의 농장에 갇혀서
아버지를 돌보며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펄은 영화 속의 스타처럼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을 매우 특별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펄의 폭주
펄과 엄마와 아버지의 가족들은 일반적인 가정과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펄은 꿈을 가지고 있는 소녀였지만, 결과적으로 시골 마을
농장에 갇혀서 살고 있었고, 자신의 환경을 바꿀 희망적인
요소로 결혼을 결심했지만 전쟁이라는 비극은 결국
다시 펄을 외진 농장으로 보내버린 것이죠.
애초에 펄의 어머니 역시 펄 에게 좋은 엄마가 될 수는 없었습니다.
그녀 역시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혼으로 인해 남편의
병 간호를 해오다 아이까지 낳아서 독박 육아를 해온 스트레스로
인해 펄이 꿈을 꾸는 것을 싫어하며 자신의 분노를 펄에게
풀어내고는 하였죠.
때문에 영화는 펄의 광기와 분노를 매우 극단적으로
표현합니다.
다른 공포 슬래셔 무비와는 다르게 화창한 날씨에
급작스러운 살인을 폭발적으로 보여주거든요.
펄 후기
영화에 예산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사실 미아 고스 라는 배우의 연기 하나로도 이 영화는
감상 할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공포 영화 치고 꽤 조용하고 밝은 톤을 유지하는 영화 인데,
그럼에도 억누르고 있던 여성의 폭발적이고 극단적인 모습이
매력적인 공포 영화 였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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