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 허세 논란은 계속 이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어쨌든 한국 오마카세는 특유의 가격으로 인해 과소비,
허영심 논란 이후 줄폐업 하고 있습니다.
오마카세 허세
사실 저는 오마카세 라는 문화 자체가 허세 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이 오마카세의 말도 안되는 비싼 가격으로 인한
과소비로 인한 허영심으로 인해 논란이 있었던 것이죠.
사실 이 오마카세 라는 것은 일본에서는 흔한 메뉴 중
하나고, 하루마다 셰프가 가장 신선한 재료로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를 구성한다고 합니다.
물론 음식 실력은 일본이 압도적으로 뛰어나지만, 가격은
아이러니 하게도 한국이 압도적으로 높고, 고급스럽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인스타를 하는 여성들의 허영심을
불러오기 충분했던 것이죠.
이렇게 반짝 유행을 한 결과…
한국 오마카세는 줄폐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마카세 줄폐업
오마카세는 굉장한 유행을 했습니다.
제 주위에도 유명 식당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었죠.
어쨌든 한국의 이런 식당들이 무리한 확장을 하다,
결국 유행이 지남과 동시에 줄폐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원들 급여, 그리고 한우 대금만 수십 억이 밀렸다고
알려지고 있죠…
이 식당들의 말도 안되는 고급스러움과 가격으로 인해
입소문을 타면서 SNS에 굉장한 유행을 했었는데,
이 유행은 음식의 맛 때문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 않다면 유행이 끝남과 동시에 이런 상황이
벌어질리 없기 때문이죠.
한국 오마카세 에 대한 생각
사실 이런 고급 식당이라고 자부하는 곳은
어떻게 보면 한번 맛보고 다시 가기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소비 위축은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가격 대비 이미지를 더 챙기는 인스타를 하는
여성들의 본질은 허영심이기 때문에 음식의 가성비를
따지지 않습니다.
결국 잠깐의 유행은 이 식당들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소비했던 것이지 음식을 소비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결과적으로 유행이 지나면 사실 한국 오마카세는
가격 대비 다시 찾고 싶은 맛은 아니었던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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