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은 넷플릭스 에서 공개 된
이탈리아 드라마 입니다.
에두아르도 스카르페타가 출연하며
불치병에 걸린 아버지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 장르: 드라마, 코미디
- 국가: 이탈리아
- 출연: 에두아르도 스카르페타, 바네사 스칼레라,
마시밀리아노 카이아초, 크리스티아나 델안나,
가이아 바이스 - ott: 넷플릭스
- 회차: 6부작
- 공개: 2025.02.19
우리 가족은 리뷰
불치병에 걸린 남자는 엉망진창의 가족들을
걱정합니다.
특히 자신이 떠난 뒤 남겨질 두 아들에 대한
걱정이 컸죠.
이 남자는 자신이 떠난 뒤에도 두 아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준비를 하려하고
그러려면 가족들의 갈등을 풀어야 했습니다.
파우스토가 바라던 가족

이 드라마는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아버지가
마지막을 보내는 이야기로 흘러갈 줄 알았는데,
사실 파우스토의 죽음은 매우 빠르게 진행 됩니다.
드라마의 시작은 파우스토의 마지막 날부터
시작하는 셈이죠.
파우스토는 자신이 떠난 이후 남겨질
두 아들을 돌봐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고
이야기는 네 명의 사람으로 이어집니다.
어머니 루시아, 동생 발레리오, 친구 마리아와
데메트리오가 있었으며,
이혼을 한 세라 역시 있었죠.

파우스토의 죽음 이후 그의 주변 인물들의
회상을 통해 그가 바랬던 가족이 완성되는 것은
마지막 이혼 후 양육권 분쟁을 하던 세라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려집니다.
사실 드라마 자체가 시한부 인생인 남자의
죽음으로 억지로 감동을 주는 부분이 아닌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가족이라는 주제에 중점을
두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우리 가족은 후기

이 드라마는 코미디 장르로 분류가 되어있는데,
사실 코미디 드라마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던 것
같네요.
코미디와 드라마의 혼합으로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주려고 한 것 같은데,
사실 코미디 요소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드라마 자체는 기대했던 것 보다는
괜찮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 보여주는
회상에 대해서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