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뺑소니 논란 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근은 우크라이나 불법 참전과 함께 뺑소니 까지 합쳐서
1심 집행유예가 나왔고 여기에서 뺑소니에 대해 오토바이
운전자의 이름과 나이까지 공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근은 정말 보면 볼수록 재밌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쨌든 자신은 뺑소니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업로드 했는데, 오히려 여론은 더 안 좋은 분위기
인 것 같습니다.
이근 뺑소니
이근은 오토바이 운전자를 차로 치고 별다른 조치 없이
그냥 차를 몰고 갔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1심 집행유예를 받았는데,
여기에 불복해 항소를 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채널에
뺑소니 사건 CCTV 영상을 올리며,
자신은 뺑소니가 아니라는 주장을 하기 시작했죠.
이근 뺑소니 논란 정리
이근의 주장을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그냥
오토바이 운전자가 잘못을 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토바이가 신호 위반을 했다
영상에서 보면 오토바이는 신호 위반을 실제로 하기는
했습니다.
이것 역시 잘못은 맞습니다.
뭐 사실 배달을 하는 사람들의 신호 위반은 요즘
사회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오토바이 운전자 역시
굉장히 큰 잘못을 한 것은 맞는 것 같네요.
이 사람은 3초 정도 신호 위반을 했습니다.
이근이 역주행을 했다?
이때 이근 차량이 역주행 하면서 나오고, 오토바이
운전자는 여기서 차가 나오는 것을 보고도 그냥 앞으로
나갑니다. 사실 오토바이 운전자도 여기서 어떤 인물인지
좀 속이 보이는 것 같군요.
어쨌든 여기서 이근은 자신이 역주행을 한 것이 아닌
실제로 황색 점선은 일시적 차선 변경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 운전자가 주의를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죠.
하지만 이근이 하는 영상의 행동은 명백하게 반대 차선
차량이 주의를 해야 하는 잘못된 상황입니다.
이근은 별다른 이유 없이 그냥 앞에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넘어간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상대방이 정당하게 직진하는 차선을 역주행으로
가면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주의를 안 했다고 하는 것은
사실 말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오토바이 운전자가 일부로 사고를 냈다
이근은 이 운전자가 거짓 진술과 진단서를.. 즉
고의로 사고를 내서 깽값을 유도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랙박스 충돌 센서도 울리지 않았으며, 저 오토바이
운전자가 허위 진술서를 가져왔다고 주장하는 것이죠.
뭐 사실 영상으로 보면 오토바이가 흔들리는 모습은
있습니다.
실제로 크게 사고가 난 것은 아니긴 한데 충격은
있었다는 거죠.
이근이 이 운전자의 진술서가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사고 직후 X-ray 검사에서 골절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운전자는 이후 다시 검사를 받았고 골절이 나왔다고
합니다.
여기서 이근은 자신 때문에 생긴 골절이 아닌 것 같다는
의심을 하는 것이죠.
사실 오토바이 운전자가 골절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다
미세 골절은 원래 잘 발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허위 진단서는 아니죠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어떻게 생겼던 일단 사고 이후 나온 골절이기 때문에
피해로 주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근 뺑소니 논란
사실 저 오토바이 운전자가 영상에서 보이는
행동은 너무 속이 뻔히 들여다 보이는 행동이기는 했지만,
결과적으로 저 운전자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었던 간에
이근이 어떤 논리를 가지고 주장을 해도
결론은 그냥 반대 차선으로 아무 이유 없이 나와서
시야 확보도 뻔히 되는 상태에서 저런 사고를 냈다는
것입니다.
사고의 원인은 상식적으로 그냥 역주행입니다.
앞으로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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