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훈장 논란은 이근이 우크라이나 참전을 했지만,
이 전쟁에서 사실 제대로 된 활약이 없었다는 이야기들과,
훈장을 받고 인증을 한 것 조차 그 훈장이 사실 사기였다는
논란입니다.
여기에 대해 정리 해 봤습니다.
이근 우크라이나
이근의 우크라이나 참전 논란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논란이 되는 것도 웃깁니다.
이근이 우크라이나에 가기 전 사람들은 어짜피 못 간다는
식으로 조롱하다가, 그가 정말로 가고 나니
이제는 “왜 갔냐” 라는 식으로 조롱을 했죠.
그냥 이근은 안티 팬이 굉장히 많은 인물입니다.
우크라이나에 가서도 이근은 조롱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물론 의도는 본인만 알겠지만, 전쟁터에 카메라를
동원했고, 이걸 보여주기 식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었거든요.
어쨌든 이근은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받은 훈장을
인증했고, 이번엔 그 훈장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근 훈장
이근은 자신이 우크라이나 참전을 통해 대사관에서
무공훈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증했습니다.
뭐 실제로 우크라이나에 참전한 인물들은
이근을 칭찬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이게 각본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이근이 실제로
탱크를 10대 이상을 박살을 냈다고 증언했죠.
그 외에 활약들은 기밀 유지로 인해 발언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이근 훈장은 구매 한 것이다?
이근이 인증한 훈장이 사실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운영하는 전쟁 후원 굿즈 사이트에서 돈을 받고 판매하는
훈장이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무공훈장이 아닌 그냥 후원용 모금 형식으로
판매하는 굿즈 상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이근이 인증 한 훈장을 받는 사진이 수상하다고
지적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사는 임기 이후 쭉 백발이었는데,
사진의 남성은 그렇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저 사람이 사실 섭외 된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근 훈장 논란
뭐 사실 저런 증언들을 가지고 이근이 훈장을 구매 했다고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사진 속 저 훈장을 수여하는 인물은 대사가 아니라
2022년 12월에 직접 방한을 한 국방부 차관 블로디미르 씨
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이근이 인증 한 훈장은 우크라이나에서
오래 전 쓰였던 훈장이 맞다고 합니다.
사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부 로고가 저것이 맞기 때문에
이근이 받은 훈장은 사실상 정말로 받은 것은 맞습니다.
뭐 저는 이근에 대해서 별다른 생각이 없기는 하지만,
그는 이상할 정도로 안티 팬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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