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100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애니메이션) 후기 리뷰

좀100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는 만화 원작의
일본 애니메이션 입니다.
2018년 부터 연재가 시작 된 만화로 악덕 기업에서 일하던
남자에게 갑자기 좀비 아포칼립스가 덮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후기 리뷰는 스포 보다는 감상 포인트를 위주로
작성해보려 합니다.

좀100-좀비가-되기-전에-하고-싶은-100가지-포스터-입니다

좀100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 장르: 좀비, 블랙 코미디
  • 국가: 일본
  • 감독: 카와고에 카즈키
  • 출연: 우메다 슈이치로, 쿠스노키 토모리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공개: 2023.07.09
  • 회차: 12화
  • 등급: 15세

좀100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후기 리뷰

좀100-좀비가-되기-전에-하고-싶은-100가지-콘셉트-포스터

아키라는 영상 미디어 회사에서 일하는 청년 입니다.
그러나 이 회사는 블랙 기업이었죠.
이곳에서 그는 착취를 당하며,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정말로 자신이 좀비가 된 것 처럼 녹초가 되어 있었죠.

그런 일상 속에 세상은 갑자기 좀비 아포칼립스
사태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키라는 오히려 이 좀비 사태로 인해
활기를 되찾게 되죠.

좀비를 중점으로 한 블랙 코미디

사실 좀100을 보면서 느꼈던 점은
좀비로 인해서 황폐화 된 세상을 살아남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는 스릴러 장르와는 거리가 조금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아키라는 오히려 아포칼립스 이전 회사원일 때는
좀비와 다를 바 없는 일상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좀비 사태가 벌어지자 그때가 돼서야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하기 시작하죠.

때문에 좀비 장르에서 자주 보였던 자원 고갈이나,
특유의 위험성 보다는 주인공이 정말로 하고 싶었던
자유로운 세상을 표현하는 것에 더 집중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완벽한 애니화

좀비에게서-도망치는-아키라

개인적으로 애니화의 가장 완벽한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화의 불필요 한 부분을 각색하고, 작화 또한
완벽한 연출을 보여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좀100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개인적으로 좀비 장르에서 볼 법한 스릴있는
서바이벌 요소를 조금 더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좀비는 그저 일상 생활에서는 불가능 한 버킷 리스트가
오히려 세상이 망해야 가능하다는 현실을 비트는
장치로 쓰인다는 아쉬움이 남았네요.

좀100-시즈카-입니다

좀100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는
애니메이션으로 보신다면 후회는 하지 않으실 작품은
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곧 넷플릭스를 통해 드라마도 공개되기 때문에
이 부분도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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