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녀 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이며, 스페인에서
제작 된 공포 영화 입니다. 아리아 베드마르 가 출연하며
파코 플라자 감독이 제작 했습니다.
사실 스페인 공포 영화 하면 떠오르는 감독이 연출 했기 때문에
공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대를 했을 것 같네요.
참고로 2018년 꽤 인기가 있었던 공포 영화인
<베로니카> 프리퀄 작품이며, 그 영화의 나르시사 수녀의
젊은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죽음의 수녀 후기 리뷰 에는 결말 에 대한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죽음의 수녀
- 장르: 공포, 오컬트, 미스터리
- 국가: 스페인
- 감독: 파코 플라자
- 출연: 아리아 베드마르, 알무데나 아모르, 콘스엘로
트루히요, 마루 발디비엘소, 첼로 비바레스, 루이사
메렐라스, 사라 로치, 올림피아 로치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공개: 2023.10.27
- 러닝 타임: 90분
- 등급: 15세
죽음의 수녀 리뷰 후기
나르시사 라는 소녀는 어린 시절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그로 인해 사람들에게 성녀라고 불리며 추앙을 받았죠.
그런 소녀는 성인이 되어, 전쟁 이후 수녀원에서 수녀 학교가
된 곳에서 수녀가 되기 위해 수행을 하고 있는 소녀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근무를 하게 되죠.
하지만 이 수녀원에서는 계속 이상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자신의 믿음을 의심하는 나르시사
사실 나르시사는 어린 시절 자신이 본 성모의 기적에 대한
부분을 자신의 착각이 아닌지 의심하는 인물입니다.
사실 신앙에 대한 부분을 가장 의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은 분명 무언가를 보고 있는데, 그것이 악마인지
신 인지에 대한 문제로 신앙심을 확인할 목적으로 이 학교를
선택한 것이죠.
역시나 그녀는 이곳에서 매우 이상한 현상들을 겪게 됩니다.
폴터가이스트 현상, 그리고 매번 꾸는 이상한 꿈들이 그것이죠.
이 수녀원에서 수녀들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고,
아이들은 계속 귀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로사라는 아이는 유별나게 무언가를 느끼고 있었고,
나르시사는 그 아이를 통해 자신이 보는 무언가에 대한
조사를 하려 하죠.
죽음의 수녀 결말
이 수녀원의 비밀은 과거 전쟁에서 소코로 수녀에게 벌어진
일 때문이었습니다.
그녀는 병사에 의해 강간을 당했고, 곧 아이를 출산 했지만,
수녀원에서는 그 아이를 철저하게 숨기기를 원했고,
아이가 아파도 병원에 데려가지 못해 아이는 죽게 되고,
소코로 수녀 역시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악령이 된 것이죠.
소코로 수녀는 계속해서 나르시사 에게 자신이 겪은
일을 보여주었고 나르시사를 통해 수녀들에게 복수를
합니다.
죽음의 수녀 후기
결말 부분에 영화 <베로니카> 와 연결점을 보여주며
끝이 납니다.
사실 감독의 명성에 비해 영화의 공포적인 연출은 훌륭했지만,
이야기 구성에서 완성도가 높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애초에 소코로의 복수와 전혀 연관이 없는 어린아이
로사의 죽음은 소코로의 사연과 복수가 정당한가 라는
의문을 품게 만들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소코로의 복수가 향하는 시선은 강간범이 아닌
늙은 두 수녀에게 향한다는 부분 역시 의아했네요.
아이의 죽음은 우연에 불과했으며, 소코로의 영혼의 복수는
그다지 좋은 결말이라고 보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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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ought on “죽음의 수녀 (Sister Death, 2023) 후기 줄거리 결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