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은 디즈니플러스 에서 공개 되는 한국 드라마
이며, 범죄 장르의 폭력적인 드라마 입니다.
신세계 제작진 연출이며, 내용도 비슷 합니다.
사실 흔한 조폭 영화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고,
신세계 제작진의 언더커버 형사를 다루기 때문에
줄거리 자체는 흔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최악의 악 후기 리뷰 는 아직 전체 분량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감상 후기만 작성 했습니다.
최악의 악
- 장르: 범죄, 액션, 느와르, 스릴러
- 국가: 한국
- 연출: 한동우그 박근범
- 출연: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비비, 임성재
- 스트리밍: 디즈니플러스
- 공개: 2023.09.27~2023.10.25
- 회차: 12부작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최악의 악 리뷰 후기
1995년의 시대 배경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삼국의 마약 조직을 없애기 위한
공조 수사가 시작 되고, 한국 강남에서는 떠오르는 조직
강남연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강남연합 내부에 잠입한 시골 형사 준모가
있었죠.
영화보다 더 좋은 완성도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의 조폭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조폭을 의리 같은 도리를 가진 인물들로 포장하는
영화들로 인해 실제로 조폭을 멋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그런 소재를 다루는 드라마 이지만 ott 드라마 답게
이 작품은 영화 그 이상의 파격적인 연출을 보여줍니다.
단순히 액션 장르로 감상하자면 그동안 나온 액션 영화
그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줬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순히 초반부를 감상했을 뿐인데, 이게 드라마라는
현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연출을 본 것 같았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만 생각하고 본다면 이 드라마는 굉장히
좋은 작품 입니다.
흔하고 유치한 설정
사실 언더커버 설정은 흥행에 있어서 꽤 인기가 좋은
설정이기 때문에 흔해도 재미있는 설정입니다.
이 역시 드라마의 완성도로 보자면 오히려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문제는 이야기 전개 방식조차 흔하다는 점 입니다.
경찰, 그리고 강남연합의 준모와 기철의 대립 관계와
캐릭터간 이해관계가 너무 맥이 빠집니다.
특히 준모의 아내가 기철의 첫사랑 이었다는 설정은
벌써부터 이 드라마에 혹시 로맨스를 쳐 넣은 것은 아닌지
두려움이 느껴지는군요.
이 삼각관계가 준모의 작전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줄지
모르겠지만 억지로 로맨스를 넣는 방식조차 올드 하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최악의 악 후기
개인적으로 2023년 한국 드라마 중 액션 장르로는
굉장히 좋은 드라마에 속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90년대 설정을 가져 온 것 치고
그 시대가 배경이라는 점을 느꼈던 것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90년대 라는 설정이 있었다는 것이
자주 잊혀집니다.
아직 초반 부분 만을 감상했기 때문에 끝까지 감상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하지만
드라마 자체는 속도감 있고 몰입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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