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카산드라 후기 줄거리 결말 리뷰 Cassandra 2025

카산드라는 넷플릭스에서 공개 된
공포 스릴러 SF 독일 드라마 입니다.
AI 인공지능 스마트 홈을 관리하는 로봇을
주제로 하는 드라마 입니다…

카산드라 후기 리뷰에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카산드라

카산드라

  • 장르: 스릴러, 공포, SF
  • 국가: 독일
  • 출연: 라비니아 빌손, 미나 탄더, 미하엘 클라머,
    조슈아 칸타라, 메리 앰버 오세레멘 톨레
  • ott: 넷플릭스
  • 공개: 2025.02.06
  • 회차: 6부작
  • 평점: IMDb 6.3

카산드라 리뷰

가족과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자미라와 가족들은
1970년대 스마트 홈으로 지어진 고풍스러운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이 집의 스마트 홈 시스템은 오래돼서 전부
고장이 난 줄 알았지만, AI는 다시 재가동 되고,
가족들은 이 집의 로봇 비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완전한 사이코패스 로봇

로봇-카산드라

이 드라마에서 공포를 주는 방식은
서서히 가족 관계에 들어오는 AI를 활용한
심리적인 공포보다는 스릴러에 가까운 공포 입니다.
사실 이 AI는 집안 곳곳에 모니터로 집안 전체를
감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활용해서
심리적인 공포로 나가도 되지 않았나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네요.

이 인공지능이 사이코패스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1화부터 빠르게 시작되며, 가족들이 순식간에
자미라 보다 로봇에게 의지하는 모습은 쉽게
납득이 가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기술에 의존하는 가족들

카산드라와-딸-입니다

이 드라마는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이 얼마나
기술에 의지하는 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빠르게 AI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죠.

특히 어린 딸은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만
골라서 하는 로봇에게 쉽게 빠져들게 되죠.

이것은 지금 현재의 일상에도 적용되는 문제점을
이야기 하는 것 같았습니다.
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인간의 삶은 더욱
편리해졌지만, 스마트폰에 중독 된 사람들과
가족 간의 소통 같은 것들을 어떻게 하면
잘 공존 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 할 거리를
던져준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가족에 집착하는 로봇

이 인공지능 AI는 과거 60년대
이 집에 살던 가족의 아내입니다.
이 드라마 에서는 초반부터 60년대 카산드라
이야기를 보여주며 그녀가 어떻게 탄생 했는지
보여주게 되죠.

카산드라는 기형아 매기를 낳게 되고 병에 걸리게 되고,
남편의 회사에서 개발 한 로봇으로 옮겨지게 된 것이죠.
이 회사에서는 영생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었고,
그 해답을 로봇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남편은 가정에 관심을 두지 않고 바람을 피우게 되고,
카산드라는 이런 가족을 통제하려 들지만,
실패하게 되고, 가족을 잃게 됩니다.
이런 기억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 로봇은
가족에 대한 집착이 심각한 상황이었고,
완벽한 어머니가 되려고 하지만 결국 그 집착이
통제가 된 것입니다.

카산드라 후기

4 15

사실 AI 인공지능에 대한 공포라기 보다는
모니터에 갇힌 여성에 대한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가족의 평화를 위해 침묵을 유지하던 자미라나
기형아로 태어난 아이를 쪽방에서 몰래 키우던
카산드라나 어떻게 보면 각 시대별로 여성에게
요구하던 여성의 이미지로 인한 잘못된 모성애를
비판 하는 듯한 메시지로 보였네요.

결국 이 메시지를 보여주기 위해 2화부터
60년대 이야기가 나오면서 반전을 예측 가능 하게
해뒀기 때문에 솔직히 결말까지 굉장히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메시지 보다는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공포를
주는 것에 좀 더 신경을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2025년 2월 넷플릭스 신작 추천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