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북클럽 (Killer Book Club) 후기 줄거리 결말 리뷰

킬러 북클럽 은 넷플릭스 공개 스릴러 공포 영화 입니다.
스페인에서 제작 된 영화이며,
광대 공포증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학교에 다니는 동아리 클럽의 학생들이 한 짓으로 인해
광대가 그들을 살해하는 주제 입니다.

공포 보다는 그냥 살인마가 등장하는 B급 슬래셔
영화 정도로 느껴졌던 작품이네요.
후기 리뷰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킬러-북클럽-포스터-입니다

킬러 북클럽

  • 장르: 공포, 스릴러
  • 국가: 스페인
  • 감독: 카를로스 알론소 오헤아
  • 출연: 베키 베일라, 알바로 멜, 프리실라 델가도,
    아네 로트, 이반 펠리서, 카를로스 알카이데,
    마리아 세레수엘라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공개: 2023.08.25
  • 러닝 타임: 89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킬러 북클럽 후기 리뷰

킬러-북클럽-가로-포스터-입니다

앙헬라는 북클럽 동아리 회원입니다.
여기 친구들은 전부 책을 좋아하죠. 특히 앙헬라는
공포 소설을 쓰고 싶어합니다.

이들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었습니다.
앙헬라는 교수에게 오해로 인해 성희롱을 당했고,
북클럽 친구들은 장난을 치다가 교수를 죽이게 되고,
이것을 숨기게 되죠.

이것을 아는 듯한 광대가 이들을 하나 씩 죽이며,
이 내용을 마치 공포 소설처럼 쓰기 시작합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나

영화의 줄거리는 나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전형성은 있지만 이들이 한 일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앙헬라와 대체 누가 이들이 한 일을 알고 있고,
어째서 살인을 하는 것인지 궁금하게 만드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죠.

살인-광대의-모습

하지만 이 영화의 근본적인 문제는 정작 공포를
주어야 하는 광대와 살인 장면이 무섭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광대는 생긴 것도 무섭지 않으며,
살인을 하는 트릭조차 없습니다.
그냥 망치를 들고 뛰어다니면서 죽이는 것이 전부죠.

그렇다고 이 광대가 치밀한 것도 아닙니다.
이들을 죽인 소설의 내용을 책으로 만들며 사인회까지 열죠.

광대는 누구인가

살인-광대의-정체

사실 영화에서는 앙헬라가 이 살인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광대의 환영을 보며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며,
살인이 일어났던 시간과 이들이 발견하는 시간을 다르게
구성하여 앙헬라가 자기도 모르게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게 만들었는데,

광대는 사실 세바스 였고, 처음에 죽은 줄 알았던
비르히니아 역시 사실 이 계획에 동조하고 있었죠.
그들이 모든 것을 계획하고 진정한 공포 소설을
쓰기 위해 이것을 계획 한 것입니다.

킬러 북클럽

이렇게 재미없게 만들기도 쉽지 않은 영화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 결말 연출 모든 부분에서 실망했던 것
같네요.
심지어 배우들의 연기조차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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