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에 대한 일상 생활, 그리고 그녀의
논란과 고충을 보여주는 미스 아메리카나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된 다큐멘터리 입니다.
다큐멘터리를 찍을 당시는 그녀의 6~7 집이 발매 된
시점으로 시작 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미스 아메리카나
- 장르: 다큐멘터리
- 국가: 미국
- 출연: 테일러 스위프트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공개: 2020.01.31
- 러닝 타임: 86분
- 등급: 15세
테일러 스위프트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을 떠나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입니다.
21세기 가장 대표적인 음악가 중 한 명 입니다.
2006년 데뷔 이후 음악이나 상업적이나
무엇보다 독보적인 비주얼로 인해 완벽한 인물이라
봐도 무방하지만 그만큼 논란도 꽤 있었던 인물이죠.
미스 아메리카는 그녀의 일상 생활과
그녀의 논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뭐 물론 그녀의 다큐멘터리인 만큼 대부분
테일러 스위프트 중심에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일상을 보여주다
저는 이런 세계적인 스타의 다큐멘터리를 꽤
좋아합니다.
유명한 인물들은 대부분 어디를 가든 모든 행동이
이슈가 되기 때문에 그들의 사생활을 보여주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꽤 재미있습니다.
사실 100% 연출 된 상황이겠지만,
테일러 스위프트의 생활 역시 평범한 사람들과
별로 다를 바 없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이 다큐멘터리는 그녀가 가수로서 성장하면서
가치관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그녀의 신념이
바뀌는 과정을 매우 직설적으로 보여줍니다.
유명인의 압박
테일러 스위프트는 분명 초창기 때 인성이 매우 좋은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녀는 이런 부분을 자신이 박수를 받아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명해질수록 항상 타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비춰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렸다고 하죠.
한마디로 자신은 남들에게 피해를 주기를 극도로
싫어했고, 다른 사람에게 항상 자신을
맞춰서 살아갔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그런 방식으로 인정받았고, 그런 방식으로
계속 성공해왔죠.
하지만 여기서 ‘카니예 웨스트’ 사건이 터진 것입니다.
카니예 웨스트와 테일러 스위프트
테일러 스위프트는 VMA 시상식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카니예 웨스트가 시상식에 난입해
“이 상은 비욘세가 받았어야 했다” 라며 돌발 행동을
하였고, 이 것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백인이기 때문에
상을 받았다고 해서 엄청난 논란이 있었죠.
여기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가치관이나 신념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완벽하게 타인에 맞춰서 살아왔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살아온 적이 없는데도
그녀가 백인이라는 이유로 특혜를 받는다고 표현하며
자신을 비난하는 것에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고,
자신이 살아온 삶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생각까지도 들었다는 것이죠.
이 사건에 니키 미나즈 역시 테일러 스위프트가
백인이기 때문에 수상을 했다면서
오히려 그녀를 비난했습니다.
이후 카니예 웨스트가 이 논란으로 엄청난
비난을 당하자 니키 미나즈는 웃기게도
이 백인 비하 발언을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한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합니다…
당시 수상을 한 백인 여성이 테일러 스위프트 뿐이었지만
말이죠.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테일러 스위프트
그녀가 갑자기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고 민감한
주제를 공개적으로 꺼내기 시작한 것은 이런 사건으로
인해서 라고 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여성 의원이 여성 안전권,
동성애 결혼 반대 등등의 차별적인 시선을 가진
의원이 출마하는 것에 대한 정치적 발언을 하며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뭐 사실 이 정도 되는 스타가 이렇게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것은 현재 위치까지
위협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스타들이 꺼리기 때문에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런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었습니다.
미스 아메리카나
미스 아메리카나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어떻게
변하게 되었고 성장하였는지 다루는 다큐멘터리 입니다.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서 자신을 꾸미고 치장하기 보다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로 한 것이죠.
미스 아메리카나는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해서 그녀의 솔직한 면을 볼 수 있었던
다큐멘터리 였습니다.
사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다지 큰 사고를 친 적이
없고 있어봤자 그냥 인물들과의 가십 정도만 있는
인물이며, 좋은 슈퍼 스타의 표본이라고
불리 우는 인물입니다.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오히려 테일러 스위프트를
더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지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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