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3 12화가 공개 된 이후,
피의 게임3 허성범 참가자에 플레이에
대해 그의 유튜브 채널에 악플을 게시하는
사람들이 꽤 늘어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후기 리뷰를 한번 작성해 봤습니다.
피의 게임3 12화 후기 리뷰
이번 12화의 머니 챌린지는 개인적으로 정말로
흥미로웠습니다.
체력전보다는 심리 게임 같이 두뇌 싸움을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네요.
게임 내용은 마피아 게임을 연상하게 했습니다.
천사팀 악마팀으로 나누어 서로 카드 다섯개를 먼저
쌓으면 이기는 방식이었고,
악마팀은 천사팀의 신이 누구인지 맞출 경우
승리하는 특수 조건이 있었죠.
심리 게임에서 장동민은 이길 수 없었다
사실 이번 게임에서 장동민이 소속 된 악마 팀은
홍진호, 스티브예 등을 포함한 사실상 사기급 전력
이었습니다만…
사실상 장동민의 심리 게임 하나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악마팀이나 천사팀이나 전부 이 사람 손바닥 안에서
놀아났죠.
특히 상대팀인 서출구를 완벽하게 속여서
모든 정보를 빼내고 결국 신을 특정 하는데 성공합니다.
피의 게임3 허성범 아쉬운 플레이
사실 허성범 이라는 플레이어는 이 게임 진행 동안
두뇌 플레이어로서 전략적인 모습을 보여왔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악어와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12화 에서는 이게 허성범이 맞나???
싶은 플레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숫자나 머리를 써서 정답을 풀이하는 과정에서는
천재적인 실력을 보였지만,
사람의 심리를 통해 정답을 추리하는 면모에서는
살짝 부족한 모습을 보였던 것 같네요.
사실 천사팀의 분열을 조장하는 플레이로 같은 팀
서출구와 갈등을 빚으면서 시청자들은
그의 플레이를 트롤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죠.
결국에는 분열됐던 팀이 단합이 안되는 바람에
신이었던 엠제이는 탈락하게 됩니다.
허성범과 엠제이는 게임 내내 서로 소통을 하는
가까운 사이였는데, 결국 자신의 책임으로
그녀가 탈락 했다는 점에 허성범은 눈물을 흘렸네요.
사실 여기까지는 수학적으로 정답이 정해진 플레이에는
천재적인 면모를 보였지만, 심리 게임에는 부족한 경험으로
인해 미숙한 모습을 보였던 사람의 성장 서사로 보기
충분해서 저 역시 굉장히 아쉽게 봤습니다만…
그의 플레이에 분노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네요…
허성범 악플
뭐 사실…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욕을 먹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티브예 역시 스포 논란으로 인해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자들과 설전을 벌이곤 했죠.
어쨌든 허성범은 이번 플레이로 인해
악플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오히려 이 게임의 경험을 통해
더 발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의미 없이 욕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피의 게임3 12화 후기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를 정말로 좋아하기 때문에
매주 금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회차가 2회가 남았는데, 생존자들이
꽤 많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전개 될 지 궁금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