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위에 사랑이 는 넷플릭스 에서 감상 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영화 이기
때문에 영상미는 매우 훌륭한 영화 입니다.
아역 배우 출신이었지만 영화 보다는 가수로 유명 하고
암투병 등으로 고생을 했던 배우인 ‘델타 구드렘’ 이 출연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기대를 했던 영화였습니다.
하늘 위에 사랑이 리뷰 에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하늘 위에 사랑이
- 장르: 코미디, 로맨스
- 국가: 오스트레일리아
- 감독: 에이드리언 파워스
- 출연: 델타 구드렘, 조슈아 새스, 스테프 티스델,
로이 블링, 휴 파커, 사이먼 맥라클란, 미아 그룬왈드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공개: 2023.09.28
- 러닝 타임: 88분
- 등급: 12세
하늘 위에 사랑이 리뷰 후기
데이나는 비행 사업 이라는 가업을 유지하는 파일럿
입니다.
그런 그녀는 이 비행 사업체를 잃을 위기에 쳐하게 되고,
그녀의 사업을 폐업시키기 위해 대기업에서 한 남자를
보내게 되지만,
이 둘은 점점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합니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데이나는 겉보기만 봐도 매우 건실한 인물입니다.
꿈도 별다를 것 없으며, 그냥 부모님이 설립한 비행 사업을
유지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있죠.
그 이유 역시 가장 소중히 여기던 부모님이 소중히 여긴
사업을 지킨다는 집착이었고 이 집착은 미래로 나아 갈
방향성을 제시하지는 못했습니다.
윌리엄은 다른 방식으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그의 삶의 방향은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었고,
아버지의 사업 방식에 따라 인정을 받으려면 그는
어쩔 수 없이 돈을 쫓는 인물이 되었고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당연하게 여겨왔습니다.
결국 이들이 겪는 갈등은 인간으로서의 마음 보다
과거와 욕구로 인해 행복을 찾지 못하는 것이었죠.
사실 이들의 갈등을 단순히 사랑으로 풀어낸다는 방식에서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기본만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윌리엄은 데이나에게 영향을 받아 돈보다 소중한 인연이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고, 데이나 역시 윌리엄 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되죠.
사실 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단순히 사랑으로 해결을
할 수 있는 과정은 아님에도 매우 단순하게
풀어냈다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었습니다.
뭐… 그런 재미로 보는 것이 로맨틱 코미디겠죠.
애초에 너무 현실적인 문제만 늘어놓기 보다
편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하늘 위에 사랑이 후기
개인적으로 델타 구드렘 이라는 사람을 꽤
좋아합니다. 배우나 가수로서도 완벽하지만,
무엇보다 인성이 뒷받침 되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지 이런 전형적인 넷플릭스 양산형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역시 즐거운 마음으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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