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런 코벤의 피난처 는 프라임 비디오 에서 스트리밍
하는 미국 드라마 입니다. 2011년 코벤의 주인공인
볼리타의 10대 조카가 등장하는 소설이 원작이라고
알려져 있는 작품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입니다.
드라마 후기 리뷰에는 약간의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할런 코벤의 피난처
-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 국가: 미국
- 출연: 제이든 마이클, 아드리안 그린, 콘스턴스 지머,
브라이언 알테무스, 아비게일 코리건, 세이지 린더,
알렉사 마레카 - 스트리밍: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 회차: 8부작
- 공개: 2023.08.18~2023.09.22
할런 코벤의 피난처 후기 리뷰
미키 볼리타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에
뉴저지에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시작 합니다.
볼리타는 이곳에서 학생이 실종 되었다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사건에 얽히게 됩니다.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이 드라마는 대체로 제 기준에서 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 드라마는 미스터리한 요소와 함께 꿈을 잃은
아이들이 엮이는 주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즐길 요소가
충분했습니다.
볼리타 군은 아버지를 잃고, 엄마 역시 병원 신세를 지고
있기 때문에 의지 할 가족이 없습니다. 특히 이모는
볼리타와 맞지 않는 인물이죠.
때문에 볼리타는 농구에 대한 꿈을 져버린 상태입니다.
청소년기에 꿈을 잃은 것이죠.
그리고 볼리타와 함께 미스터리 한 사건을 겪는
친구들은 대부분 그와 청소년들의 문제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 인물들입니다. 미국 너드라 친구가 없는
스푼 군, 그리고 레즈비언 이라는 차별로 혼자 지내던
이마,
이 아이들이 실종 된 딜런, 그리고 애슐리의 실종으로
미스터리 한 저택으로 향하게 되는 것이죠.
인위적인 느낌이 들 수도
사실 원작을 본 적이 없는 입장에서 봤을 때 드라마로서
작품성은 나쁘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이 드라마는 전체적으로 PC적인 느낌을 너무 많이
추가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미디어를 장악한 흑인을 아직 까지 피해자로
묘사하는 방식과 레즈비언이기 때문에 차별을 받는
아픔을 가지고 있다는 연출은 이제는 남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하이틴 장르를 생각할 때 필수적인 캐릭터들이
전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지루해진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할런 코벤의 피난처
이 드라마는 끝까지 보고 싶다는 기대가 있는
드라마 이지만, 기대치를 조금 낮추고 감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전형적인 하이틴 물과 오컬트가 섞인
작품들을 좋아하신다면 오히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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