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스트라이크 는 중국과 미국이 공동 제작 한
영화 입니다. 세계적인 액션 스타인 ‘성룡’ 이 출연하며,
프로레슬러 출신인 ‘존 시나’ 역시 출연 합니다.
두 명의 엘리트 군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영화에 후기 리뷰에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히든 스트라이크
- 장르: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 국가: 미국, 중국
- 감독: 스콧 워
- 출연: 성룡, 존 시나, 요한 필립 아스베크
- 공개: 2023.07.28
- 러닝 타임: 102분
- 등급: 15세
히든 스트라이크 후기 리뷰
뤄펑은 퇴역한 중국의 특수요원 입니다.
정유 공장이 반군에게 공격을 당하자, 그들은
정부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뤄펑이 이 작전에
투입 된 것이죠.
이곳에서 반군측의 미국 용병 크리스를 만나게 되고,
크리스가 반군에게 이용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뤄펑은 크리스와 함께 힘을 합쳐서
반군 에게 대항하기 시작합니다.
늘 보던 성룡 영화 중 하나
개인적으로 지난 성룡 영화들이 생각나는 영화였습니다.
98년도 미국에서 성룡 열풍을 일으켰던 <러시아워>를
보는 기분이었네요.
이야기의 개연성 따위나 시사하는 바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자본이 투입 된 만큼
빵빵 터지는 효과들
말 그대로 장르에만 충실한 솔직하고 편안한 영화입니다.
일회성 킬링 타임 용 액션 영화로는 최고의 선택이죠.
부성애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주제
뭐.. 사실 영화의 메시지는 성룡이 출연함에도 부성애를
강조하는 메시지 였습니다.
뤄펑이 이 중동 작전의 수많은 목숨이 달린 위험한
일임에도 지원을 한 이유는 그 곳에 자신의 딸 메이가
있었기 때문이죠.
메이는 뤄펑을 원망하고 있었습니다.
뤄펑이 일 때문에 어머니를 돌보지 않았기 때문에
메이의 입장에서 뤄펑은 가정에 충실하지 못했던
아빠거든요.
결국에는 부성애를 강조하는 결말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룡은 내연녀와의 불륜으로 혼외 자식을
낳았고, 성룡은 이들을 그냥 방치했습니다.
그 어떤 금전적 도움을 주지도 않았으며, 성룡은 사실상
사생활이 그다지 깨끗한 인물은 아니었죠.
부성애 메시지를 전하기에는 설득력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히든 스트라이크
솔직히 히든 스트라이크 영화 자체는 꽤 재미있습니다.
성룡은 어느 영화에 출연하던 그 파트너와의 케미가
상당히 좋습니다.
존 시나와의 바보 같은 케미 역시 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히든 스트라이크 는 딱 한번 심심할 때 감상하시면
좋은 영화가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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