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넷플릭스 드라마 감상 후기 입니다.
현재 시청률은 계속 올라가고 있으며 대박을 치고 있는
상황이네요.. ‘이유미’ 가 출연 합니다.
어쨌든 현재로서는 아직 초반부 감상을 한 상황이지만,
개인적으로 전작인 <도봉순> 의 스핀오프 작품으로서
전작보다 저는 더 재미있게 본 것 같네요.
이 드라마는 JTBC 주말 드라마 이며, OTT인
넷플릭스, 티빙 을 통해서 감상이 가능합니다.
힘쎈여자 강남순 후기 리뷰 에는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힘쎈여자 강남순 넷플릭스
- 장르: 판타지, 드라마
- 국가: 한국
- 연출: 김정식, 이경식
- 작가: 백미경
- 출연: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 정보석
- 스트리밍: 넷플릭스, 티빙
- 공개: 2023.10.07~2023.11.26
- 회차: 16부작
- 등급: 15세
힘쎈여자 강남순 리뷰 후기
드라마의 설정은 꽤 흥미로웠습니다.
이미 성공적인 결말을 끝낸 <도봉순> 의 이야기가 아닌 그녀와
6촌 사이인 강남순의 이야기거든요.
이 괴력이라는 특별한 능력은 남순의 어머니와 할머니도 소유
하고 있었고, 이 능력은 오직 모계 로만 유전이 됩니다.
인상적인 시청률 상승
사실 넷플릭스 라는 세계적인 OTT 에서 공개가 되는 것을
떠나 무려 ‘마샤 게이 하든’ 과 경쟁해서 에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한 이유미의 효과인지 넷플릭스 뿐만
아니라 JTBC의 시청률 역시 아주 인상적인 느낌이었네요.
이 드라마는 사실상 현재로선 2023년 가장 성공적인 드라마 중
하나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초반 부분의 시청률은 그냥 그랬는데… 생각해보면
아시안 게임 도중 스타트를 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한층 더 커진 스케일
사실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강남순은 조금 더 복잡한 서사가
들어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어린 시절 남순은 봉순과 다르게 어렸을 때 아빠와 함께 몽골에
갔다가 미아가 되면서 도중에 몽골 부부에 의해 양녀로
키워지게 됩니다.
뭐 사실.. 미아를 데려다 그냥 키우는 것이 무슨 냥줍도 아니고
저게 가능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쨌든 이런 설정으로 남순은 부모도 없이 자라다 몽골에서
한국으로 넘어오고, 한국에서는 재벌인 금주, 그리고
남순으로 키워지고 있었던 화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약 거래에 대한 이야기 역시 다루고 있었죠.
생각 이상으로 스케일을 더욱 크게 키운 것 같았습니다.
힘쎈여자 강남순 후기
사실 도봉순 때의 가벼운 분위기와는 매우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네요.
모계로 이어지는 괴력의 설정 속에 새롭게 떠오르는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로 진행 되고 있기 때문에 전작의
약간 순정 만화 같았던 분위기와는 꽤 달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꽤 요즘 드라마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족 상봉에 대한 이야기를 어중간한 신파로 질질 끄는
모습이 없었고, 전개 역시 매우 빠르고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특유의 유치함은 아직 남아있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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