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오브 스톤 은 ‘갤 가돗’ 이 출연하면서 화제가 된
영화 입니다. 넷플릭스 를 통해 감상이 가능한 영화 이며,
액션, 범죄, 스릴러 장르의 작품입니다.
후기 리뷰에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있습니다.
하트 오브 스톤
- 장르: 액션, 범죄, 스릴러
- 국가: 미국
- 감독: 톰 하퍼
- 출연: 갤 가돗, 제이미 도넌, 알리아 바트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공개: 2023.08.11
- 러닝 타임: 122분
하트 오브 스톤 후기 리뷰
차터 라는 조직에 소속 된 레이첼 스톤은 파괴적이며
강력한 기술인 하트를 이용하여 임무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세상을 지키는 조직 입니다.
그러나 이 하트를 훔치려는 세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레이첼은 그들을 저지하려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완벽한 확률은 없다
하트는 강력한 해킹 기술을 가진 양자 컴퓨터 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해킹하고 확률을 도출하는 이 기술로
차터는 세상을 지켜오고 있었죠.
하지만 작전의 성공 확률 만을 완벽하게 도출해낸
하트는 인간의 복수심과 증오심 그리고 욕망까지
도출해내지는 못했습니다.
차터라는 조직이 하트를 맹신했던 만큼 결국 임무의
결과 만을 따져오던 이들은 결국 파커의 복수라는 감정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하트가 예상하지 못한 또 하나의 인물이
바로 레이첼 입니다.
그녀는 이 영화에 등장하는 빌런인 파커와 비슷하게
조직에게 버림받게 되지만 파커와 다르게 복수보다
차트와 함께 세상을 지키는 것을 선택하였고,
자신의 신념과 믿음으로 결과라는 확률에 기대지 않고
임무를 성공하게 되죠.
갤 가돗이 특별했던 액션 영화
완벽한 확률을 따지던 조직이 확률이 아닌 인간의
신념으로 임무를 마친다는 메시지는 어떻게 보면
신선하게 느껴질 수 있었지만 사실 이 영화는 중간부터
이미 스토리가 예측이 되기 때문에 갤 가돗의 액션에
기대를 해야만 하는 영화였던 것 같네요.
사실 액션 영화라는 것은 스토리 보다는 역시
액션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하트 오브 스톤 은 액션 장르로서는 굉장히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던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미 액션 장르에서 갤 가돗은 꽤 유명한
배우이기 때문에 기대 이상으로 볼 거리가 가득한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역시 갤 가돗이 아니었다면 그마저도
특별한 재미를 느끼기 어려웠겠지만요.
하트 오브 스톤 은 그냥 시간 죽이기 용으로
감상하시면 좋을 작품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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