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살해 협박 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고 경찰은
여기에 IP 수사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페이커는 현재 프로게이머의 위상을 높인 인물이며,
동시에 세계에 한국인이 게임을 잘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준 인물이기도 하죠.
그만큼 엄청난 팬을 보유한 사람이면서 동시에
경쟁팀으로 인해 안티도 꽤 많은 인물입니다.
이 사람의 살해 협박 글은 순식간에 뉴스까지
퍼지게 되었습니다.
페이커
페이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로 불리우는 인물이며, 이 게임이 사실상
엄청난 성공을 거둔 이후 나타난 첫 프로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그 위상이 엄청난 인물입니다.
이런 와중에 페이커 에게 칼부림을 하겠다는
디시인사이드 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페이커 협박 논란
페이커에게 칼질을 하겠다고 하는 이 인물은
T1 숙소에 찾아가서 페이커를 헤치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사실 현재는 칼부림 사건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이 논란은 커지기만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글은 페이커에게 패드립을 하며 그를
식칼로 죽이겠다는 등의 표현을 하였습니다.
사실 페이커를 죽이겠다는 글들은 이전에도 꽤
올라왔지만 이렇게 까지 잔혹하게 묘사하는 글은
놀라울 정도군요…
페이커 사건 대응
페이커의 이런 협박에 T1은 경찰 보호를 요청하여
숙소 앞에 경찰이 배치되었습니다.
그리고 경찰 측에서는 이 페이커 살해 협박 글을
남긴 사람을 추적하겠다고 말하고 있죠.
사실 저 페이커를 죽이겠다고 협박한 인물은
107 IP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저 아이피가 아마 미국쪽 아이피이며 VPN을 사용
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한국 통신사 아이피가 아닌 해외 아이피를
쓴 것이죠.
아마 저렇게 VPN을 사용하여 커뮤니티 글을 쓰면
추적이 안되고 잡히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저런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심지어 글을 삭제하면 잡을 방법이 없다고
알려져 있죠.
사실 저런 해외 VPN은 잡을 방법이 없기는 하지만
저 IP를 쓸 때 앱을 사용했으며, 기타 다른 사이트를
저 IP 그대로 로그인을 한 흔적이 있다면 잡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마 잡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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