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썸머 는 넷플릭스 에서 공개 된 좀비 아포칼립스
사태를 주제로 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 입니다.
Z 네이션 스핀오프 드라마로 기본적인 좀비 설정은
똑같습니다. ‘제이미 킹’ 이 출연 합니다.
후기 리뷰는 드라마 감상 후기 위주로 작성했지만,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블랙 썸머
- 장르: 좀비, 공포, 액션, 스릴러
- 국가: 미국
- 출연: 제이미 킹, 저스틴 추 케리, 무스타파 알랍시,
켈시 플라워, 크리스틴 리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공개: 시즌 1 2019.04.11, 시즌 2 2021.06.17
블랙 썸머 후기 리뷰
좀비 아포칼립스 사태가 벌어지고 이 재난 속에
딸과 엄마가 헤어지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엄마는 딸을 찾기 위해 움직이다 생존하려는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살아서 나가기 위한
싸움을 하며 딸을 찾기 시작합니다.
드라마 자체가 기존에 봐왔던 작품들과는 다르게
챕터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짧은 에피소드로 생존 상황을 보여주며
결국 하나로 만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에피소드 별 러닝 타임이 정말로 짧습니다.
시즌 전체가 이런 형식입니다.
압도적으로 무서운 좀비
Z 네이션 을 봤을 때는 그런 기분이 안 들었는데…
블랙 썸머 좀비는 같은 좀비라는 생각이 안 들정도로
무서웠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좀비 아포칼립스 작품 중 가장 두렵더군요.
일단 달리는 것은 당연하며 이들은 정말로 짐승 같은
행동을 합니다. 단순하지만 반복 된 행동 속에 학습을
하기도 하며, 스테미너 역시 존재 합니다.
무엇보다 이 좀비들은 집단 생활을 하는 동물들과
비슷한 생활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리를 짜고 같이 움직이는 것이죠.
그리고 다른 작품과 다르게 한번 물리면 좀비로 변하는
시간이 극단적으로 짧습니다.
한국인 등장 인물이 나온다
경선이라는 한국인이 나와서 꽤 반가웠습니다.
조금 특이한 점은 이 캐릭터는 영어를 알아듣기만 하고
말로 하지는 못하고 실전 한국어를 사용합니다.
뭐 사실 한국인이 수능을 위한 주입식 영어를 배우는 점을
비트는 연출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한국인의 특징을 그대로 빼다 박아서 어디 데려다 놔도
살아 남는 캐릭터이며 무엇보다 생존 본능이
엄청난 캐릭터 입니다.
블랙 썸머
개인적으로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보시기를 추천 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러닝 타임이 굉장히 짧으며 무엇보다 전개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좀비 장르에 쓸데없이 인간 군상
과 같은 교훈을 주려고 발암 요소를 넣는 점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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