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를 부탁합니다 는 넷플릭스에서 공개 된 다큐멘터리 입니다.
2016년 희소병 (CRPS)의 치료를 위해 존스홉킨스
아동 병원에 입원한 소녀인 마야 코왈스키가
사회 시스템으로 인해 부모와 강제로 격리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마야를 부탁합니다
- 장르: 실화, 다큐멘터리
- 국가: 미국
- 감독: 헨리 루즈벨트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공개: 2023.06.19
- 러닝 타임: 104분
- 등급: 12세
마야를 부탁합니다 후기 리뷰
마야를 부탁합니다 줄거리
마야 코왈스키는 9세의 나이에 희귀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당시 이 희귀병과 싸우던 딸의 치료를 위해
부모님은 CRPS 전문가를 만나 치료에 전념하죠.
하지만 CRPS나 병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아동 학대 담당자가 치료법을 이해하지 못하고,
마야의 부모님을 아동 학대로 신고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부모님은 더 이상 마야를 보지 못하고,
마야 역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잘못된 사회 시스템으로 인한 가족의 불행
마야를 부탁합니다는 좋은 뜻으로 설립 된 사회 시스템
제도를 잘못 이해하는 사람이 악용했을 경우에 벌어지는
가족의 비극을 보여줍니다.
아동 가족부로 인해 마야의 부모님은 마야를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치료를 하지도 못하는 상황이었고,
마야 역시 정서적인 고립으로 인해 치료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었죠.
학대를 막아준다는 이유로 오히려 병원 측이
마야를 학대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동 가족부는 마야의 병에 대해서 이해하지 않고,
오로지 시스템의 기준에 맞춰 생각 없이
행동하고 있었고, 이 행동은 결국 마야와 아동 학대에
대한 눈초리로 인한 가정의 붕괴로 이어지게 되죠.
결국엔 이 불합리한 복지 시스템에 저항하던
엄마 비아타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아동 복지 시스템의
어두운 진실을 알게 되죠.
복지 시스템의 어두운 이면
그렇다면 과연 아동 가족부가 정말로 마야를
위해서 가족들과 격리를 했던 것일까요?
사실 마야 가족의 안타까운 이야기들이
전해지자, 똑같은 방식의 피해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이 복지 시스템을 악용하게 된 이유는
역시 돈 때문이었습니다.
아동 복지 시스템은 돈이 되는 사업으로
취급되고 있었고, 이 비정상적인 시스템을
악용하여 학대를 받는 아이들을 돈벌이
대상으로 취급하는 산업으로 변하게 된 것이죠.
마야를 부탁합니다
사실 이 참혹한 아동 복지 시스템의 진실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마야를 응원하고,
또 엄마 비아타에 대한 안타까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야를 부탁합니다는 보는 내내 분노, 그리고 안타까움
등등의 감정으로 인해 눈물이 자동으로 나오더군요.
결국 이 감춰져 있던 어두운 이면은 어머니의 희생으로
세상에 밝혀지게 되었고, 마야와 같은 이용 당하는
아이가 없어지게 되는 선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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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ought on “넷플릭스 마야를 부탁합니다 후기 리뷰, 아동 시스템의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