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킬링 미 는 미국에서 공개 된 공포 스릴러 영화 입니다.
훌륭한 배우인 ‘앤 헤이시’ 가 장기 기증 후 사망하기 전
마지막 영화가 된 작품이군요. 유어 킬링 미 는
기본적으로 공포 보다는 스릴러의 측면이
강했던 영화입니다.
유어 킬링 미
- 장르: 스릴러, 액션, 공포
- 국가: 미국
- 감독: 베스 해나, 제렌 로더
- 출연: 앤 헤이시, 맥캘리 밀러
- 공개: 2023.04.07
- 러닝 타임: 94분
유어 킬링 미 후기 리뷰
이든은 자신이 꿈에 그리던 대학인 아이비리그 대학의
대기자 명단에 오르게 됩니다.
그녀는 이 학교의 추천서를 받기 위해 권력을 가진
의원의 아들이 주최하는 파티에 참석하게 되죠.
하지만 당시 이든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멜리사의
실종 사건이 있었던 때이고,
이든은 자신이 참석한 파티에서 이 부유한 계층의
파티와 멜리사의 실종이 관계가 있다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살아남기 위한 투쟁을 시작하죠.
지루한 스릴러와 메시지
개인적으로 캐스팅이나 연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실 유어 킬링 미가 주려는 긴장감과 메시지는
흔하면서도 흔한 소재를 제대로 살렸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든은 부유한 계층이 주최하는 파티에서 외부와
연락이 끊기고 고립되었고, 멜리사의 실종과 연관 된
비밀을 담은 단서를 발견하게 되고, 이들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싸웁니다.
상류층의 살인을 은폐하려는 계획에 힘이 없는
하류층의 사람이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이분법
설정은 사실 여러 차례 쓰여도 통쾌한 설정입니다.
유어 킬링 미는 이러한 간결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도 지루하게 느껴졌으며,
무엇보다 공포 스릴러 장르로서 긴장감을
주는 것에 실패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연 배우들의 이해가 가지 않는 선택이나
행동들로 인해 스릴러 장르로서 장점이 느껴지지
않았으며,
영화에서 주려는 사회적인 메시지조차 천사와
악마의 파티에서 천사로 비유 되는 이든의
도덕적, 계급의 갈등의 심리적인 면을 추가하려다
오히려 현실적인 스릴러 영화로서의 장점까지
사라진 것 같았네요.
유어 킬링 미
유어 킬링 미는 킬링 타임 스릴러 영화로서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연기에 있어서는 말할 것도 없는 배우인
‘앤 헤이시’ 의 마지막 영화라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영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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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ought on “영화 유어 킬링 미 (You’re Killing Me, 2023) 후기 줄거리 결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