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임파서블 은 집주인 몰래 집을 리모델링 하는
넷플릭스 예능 입니다.
집 가족 관계자 중 한 명 만 이 사실을 알고 있고,
가족들이 집을 비운 12시간 동안 출연진 들이 집을 아예
바꿔 버리는 프로그램 이죠.
사실 제가 시즌 2를 간절히 기다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리모델링 임파서블
- 장르: 리얼리티, 예능
- 국가: 미국
- 출연: 페이지 모블리, 대니엘 브룩스, 에릭 커티스,
아데어 커티스, 닉 쿠썸파스 - 스트리밍: 넷플릭스
- 회차: 8부작
- 공개: 2022.08.10
리모델링 임파서블 후기 리뷰
사실 <도전 협소 주택> 을 굉장히 재미있게
감상했기 때문에 리모델링 임파서블은 그냥 비슷한
프로그램이 나왔길래 감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
상상 이상으로 더 놀랍고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신청자들은 대부분 각각의 사연 들이 있습니다.
가족들이 늘어나도 집의 공간이 부족해지거나,
공간을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상이었고,
그들이 집을 비우면 12시간 안에 인테리어를 포함 한
모든 집을 그냥 갈아버리는 거죠…
이런 전문적인 기술로 감동 받아 눈물을 흘리는
신청자들을 보면서 덩달아 가슴이 따듯해지는 느낌이
들었던 프로그램 입니다.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하는 리모델링
사실 인테리어 라는 부분에 대해 아예 모르고
그런 경험조차 <심즈 4> 에서 집을 짓는 것이 전부였던
저에게 있어서 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이게 진짜 현실인가
하는 느낌이 드는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은 공간이 부족하면 협소 주택 같은 것을 가져다
집에 붙여버리고, 순식간에 집을 개조해버립니다.
마당에 잔디 역시 가져와서 붙이고 헬기까지 동원해서
창문을 붙이죠.
이게 가능한가 싶은 리모델링
이들이 하는 일 자체가 정말로 임파서블 입니다.
사실 이런 부분으로 인해 해외에서는 이들이 정말로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것이 맞느냐는 이야기도 있었죠.
출연진 들은 사전에 가족들에게 필요한 집 구조를
파악하고 수없이 많은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12시간 안에 계획한 모든 것을 이루어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할 것 같으면 그냥
공사 전에 만들어서 가져가서 끼워버리죠…
사실 저는 이 프로그램이 꽤 리얼하다고 생각합니다.
12시간 이라는 촉박한 시간 안에 리모델링을 끝내기 위해
투입되는 인원은 어마 어마 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인
출연진들이 온갖 장비를 동원하는 모습을 보이거든요.
사실 정말로 불가능해 보이는 리모델링 프로그램 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도 제기되기는 합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이 정말로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냐는
지적들도 있기는 하죠.
일단 지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주요조건 합의서 (HOA)”
의 승인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데,
사실 이 문제는 저는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애초에 가족 구성원은 이 프로그램을 신청을 했다가
떨어진 줄 알고 있는 입장이고 가족 한 명만 사실을
알고 있거든요.
큰 문제가 될 이야기는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는 이런 분야를 아예 모르는 입장이지 만요…
리모델링 임파서블
여기에 등장하는 출연진들의 케미는 환상적입니다.
사실 어떤 사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시리즈를 더욱 재미있게 만드는 매력적인 출연진
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들은 진지하게 가족들의 상황을 분석하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연구하며 전문가로서 작업에
진지하게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팀워크는 말할 것도 없이 훌륭했죠.
이 시리즈는 시즌 2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되도록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출연진.. 특히.. ‘페이지 모블리’ 씨는 반드시 출연
하셨으면 좋겠군요.
리모델링 임파서블 은 넷플릭스 에서 볼 것이
없으신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예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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