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식스티나인9 더 시리즈 는 넷플릭스 에서 공개된 드라마
입니다. 태국에서 공개 된 작품이며, 직장에서 해고 된
여성을 주제로 펼쳐지는 스릴러 장르 입니다.
태국에서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벨기에 혼혈 모델
‘다위까 호네’ 가 출연합니다.
참고로 1999년에 나온 동명의 영화를 드라마로 분량을
늘린 것이라고 하는군요.
후기 리뷰에 이 드라마에 대한 결말에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6식스티나인9 더 시리즈
- 장르: 스릴러
- 국가: 태국
- 출연: 다위까 호네
- 스트리밍: 넷플릭스
- 회차: 6부작
- 공개: 2023.09.06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6식스티나인9 후기 리뷰
직장에서 해고 된 여성이 어느 알 수 없는 소포를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이상한 일들로 인해 삶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1999년에 나온 영화를 재해석 한 작품으로 영화와
비슷한 줄거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분량은 더욱
늘려 놓았습니다.
특히 코로나 직후 팬데믹 상황과 꽤 어울리는 상황을
보여주기 때문에 공감이 쉬웠던 작품이기도 했네요.
폭력적인 시리즈
드라마 자체가 블랙 코미디가 조금 들어가 있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더 어두웠던 것 같네요.
초반부터 회사 사정으로 인해 직원을 해고해야 할 때,
제비 뽑기를 하는 장면 부터 충격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부분부터 힘 없는 직원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것 같네요.
이렇게 해고 된 여성에게 범죄자들이 의문의 돈이 든
상자를 두게 되고,
이렇게 얻은 돈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지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범죄 스릴러로서 어울리지 않는 지루함
사실 이 드라마는 1화 부터 몰입이 힘들 정도로 매우
전개가 느립니다.
이로 인해 범죄 스릴러 장르 치고 굉장히 지루하게
느껴졌네요.
저야 사실 주인공이 말도 안되게 예뻐서 그냥 참고
감상했지만,
아무리 성공적인 영화라도 그것을 6회로 늘리고 거기에
불필요한 장면을 삽입하다 보니 오히려 더 보기 힘들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팬데믹 상황에 대한 묘사나 부정부패에 대한
블랙 코미디에 의미가 있는 표현이 있다는 느낌이
들지도 않았네요.
드라마는 더욱 폭력적으로 변했지만, 오히려 더 지루하게
느껴졌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오히려 이 폭력적인 묘사조차 의미 없이 낭비된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6식스티나인9 더 시리즈
개인적으로 넷플릭스 태국 작품들이 재미있는
작품들이 꽤 있었기 때문에 이 작품 역시 굉장한 기대를
하며 감상을 했는데, 추천하기는 어렵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여자의 절망감을 통해 마치 광기에 치닫는
모습을 모습을 연출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솔직히 거기에만 집중했다면 오히려 더 좋은 드라마가
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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