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 (Dear Child, 넷플릭스 드라마) 후기 줄거리 결말 리뷰

사랑하는 아이 넷플릭스 드라마 에 대한 후기 리뷰를 작성
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독일에서 제작 된 심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이며,
원작은 2019년에 나온 베스트셀러 책을 원작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후기 리뷰에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아이-넷플릭스-포스터

사랑하는 아이

  •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 국가: 독일
  • 출연: 킴 리들레, 나일라 슈베르트, 새미 슈라인,
    한스 뢰프, 헤일리 루이스 존스, 유스투스 폰 도나니
  • 스트리밍: 넷플릭스
  • 회차: 6부작
  • 공개: 2023.09.07
  • 등급: 15세

사랑하는 아이 후기 리뷰

사랑하는-아이-엄마와-아이들

어느 여성이 끔찍한 감금 상태에서 탈출합니다.
그리고 교통사고를 당한 듯한 모습의 여성 옆에
한 소녀가 있었죠.
이 사고로 인해 형사들은 13년 전 끔찍했던 미제
실종 사건에 대한 진실에 대해 밝혀내기 시작합니다.

범인은 누구인가

이 드라마는 제 기준에서 몰입도가 굉장히 높았던
범죄 드라마 였습니다.
무엇보다 두 생존자가 정말로 엄마와 딸인지,
이 피해자들과 13년 전 실종 사건에 대한 단서들을 통해
꽤 뻔한 내용으로 단서를 만들어내지만 사실 이런
뻔한 이야기들로 진실을 추리하게 만드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경찰들은 레나를 보고 그 실종 사건의 피해 여성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종 피해 부모는 레나를 자신의 딸과
비슷하지만 딸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림을-그리고-있는-하나

모든 것을 포기 하려던 부모님은 하나를 보면서
자신의 딸의 어린 모습을 보게 되고,
자신의 딸과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위화감을
느끼게 되죠.

어린 소녀에게 느껴지던 자신의 어린 딸의 모습,
그리고 실종되었던 여성이 자신의 딸과 비슷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다시 한번 자신의 딸의 행방을
찾기 시작하죠.

가스라이팅의 무서움

13년 전 실종 사건은 범인이 자신의 엄마를 떠올리게
하는 여성을 납치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그리고 납치한 여성들을 통해, 아이를 낳은 것이죠.
하나와 요나탄의 엄마는 이 과정에서 사실 죽었습니다.

그럼에도 범인은 계속 여성을 납치하면서 그 여성에게
레나라는 이름을 붙이고 비슷한 옷차림을 입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하나에게는 엄마에 대한 환상을
심기 시작하죠.
엄마가 누구라도 행복한 가정에 있어서 상관이 없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화가 치밀어 오르는 이야기 였습니다.
드라마 자체도 이것저것 미스터리 소재를 가져가
썼지만 이것을 정말 잘 섞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아이 는 넷플릭스 에서 생각 이상으로
재미있게 감상 한 드라마였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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