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후기 를 작성했습니다.
‘제니퍼 E 스미스’ 씨의 2011년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며, 넷플릭스 에서 시청이 가능 합니다.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리뷰 에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 장르: 로맨틱 코미디
- 국가: 영국, 미국
- 감독: 바네사 카스윌
- 출연: 헤일리 루 리처드슨, 벤 하디, 자밀라 자밀,
롭 딜레이니, 딕스터 플레처, 샐리 필립스,
카트리나 나레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공개: 2023.09.15
- 러닝 타임: 91분
- 등급: 12세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리뷰
해들리는 아버지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 행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그리고 게이트에서 올리버를 만나게 되죠.
이들은 서로 원치 않는 비행기에 타게 되고,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서로를 놓치게 되고,
다시 만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불가능한 운명의 달달한 이야기
비행기에서 인연이 생기는 정도가 아니라 불가능 할
정도로 계속해서 서로 만나게 되고, 헤어지게 된 다음에도
운명처럼 다시 만나는 로맨틱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 만나는 대상과 이상할 정도로 얼굴도
호감이 가며, 대화까지 잘 통하는 사람, 무려 상대방도
나와 똑같은 감정을 가진 사람을 우연히 만날 확률은
극악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이렇게 우연히 만난 두 남녀를
비행기 옆자리 까지 앉혀 놓고 헤어지고 결국엔
운명처럼 다시 만나는 그런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결말
해들리와 올리버는 각자의 사정을 가진 인물들 입니다.
해들리는 아버지가 재혼을 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런 과정을 보면서 사랑에 대한 불신을
가지기 시작한 인물이며,
올리버는 수학을 전공 한 인물이라 예측이 불가능 한
사랑이나 확률로 연인을 만나는 찐따 입니다.
그리고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인물이죠.
사랑에 대한 불신과 누군가를 잃는 아픔을 알고 있는
인물들이죠.
해들리는 아버지의 재혼에 참석해 아버지와 대화를
나눕니다. 아버지에게 엄마와 이혼 한 것에 대한 원망을
하지만 대화를 통해 사랑에 대한 믿음을 다시 되찾게
되고, 올리버 역시 죽음을 앞둔 어머니와 이별을
받아들이게 되죠.
해들리와 올리버는 서로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었고, 올리버의 부모님은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운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후기
개인적으로 뻔한 영화였지만 그 맛으로 보는 달콤한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실 해들리와 올리버와 가족들의 사연을 통해
두 사람의 감정 교류를 더 자세히 다루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서로의 감정의 골을 풀어내는 과정이나 운명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너무 편하게 전개 된 것 아닌가 하는
정도의 아쉬움 이었습니다.
애초에 볼 것이 없을 때 보게 된 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
영화라 기대했던 것 만큼의 재미는 있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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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ought on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후기 줄거리 결말 리뷰 (Love at first Sight,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