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프리덤 은 미국에서 공개 된 스릴러 영화 입니다.
이 영화는 충격적인 국제 성매매, 아동 학대에 대한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 입니다.
실제 국토안보부 특수 요원인 팀 발라드 (Tim Ballard) 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이며, 미국에서도 충격적인 이야기로
알려져 있는 만큼 굉장한 흥행을 거둔 작품이죠.
아이러니하게도 개봉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을 정도로 충격적인 내용이기도 합니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 후기 리뷰 에는 결말 에 대한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
- 장르: 액션, 스릴러, 실화 기반
- 국가: 미국
- 감독: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드
- 출연: 짐 커비즐, 에두아도 베라스테구이, 미라 소비노,
크리스탈 아파리시오, 빌 캠프, 제라도 타라세나,
커트 풀러, 매니 페레즈 - 공개: 2023.07.04
- 러닝 타임: 131분
사운드 오브 프리덤 리뷰 후기
국토안보부의 요원 팀은 어느 날 미국 내 아동 포르노를 유포하는
사람을 검거하면서, 그 내용이 굉장히 충격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여기에 대해 더욱 수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아동을 착취하는 이를 체포하면서 미겔 이라는
아이를 구하게 되고, 미겔은 자신의 누나를 구출해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됩니다.
그 아이는 바로 로시오 라는 아이였죠.
팀은 로시오를 구하기 위해 콜롬비아로 향하게 됩니다.
충격적인 아동 인신매매
사실 콜롬비아나 멕시코 같은 나라는 답이 없는 나라로 유명합니다.
카르텔이 지배하는 세상에 아이를 납치하는 것은 사실
지난 일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인 것이 사실이죠.
이 영화에서 로시오가 겪는 일은 극히 일부라는 것이
씁쓸하지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로시오가 납치를 당하게 되는 과정 역시 아이들의 순수함을
이용하는 탐욕에 찌든 어른들로 인해 벌어집니다.
오디션에 참가해서 연예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유혹으로 인신매매로 납치를 당하게 되고,
아동에게 흥분하는 변태들의 성욕을 맞추기 위해 카르텔은
수 백만의 아이들을 납치해서 거래를 해왔습니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 결말
결과적으로 팀은 로시오를 구출해냈습니다.
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반성을 하는
인물 역시 있었으며, 무엇보다 팀은 카르텔의 마약 제조 현장,
그 본거지로 들어간다는 목숨을 내건 희생을 보이게 되고,
그로 인해 로시오는 무사히 구출되죠.
이후 팀 발라드는 이 사건을 계기로 아동 인신 매매를 근절하는
비영리 단체인 ‘Operation Underground Railroad‘ 를
설립합니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 후기
사실 영화적인 연출을 위해 각색이 들어갔는데,
실제로 팀은 영화와 다르게 범죄자들을 직접적으로 죽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 사람은 영화와 다르게 그 곳에서 꽤 많은
아이들을 구출했습니다.
놀랍게도 영화에서 보여준 영웅적인 행보가 오히려 실제보다
못했죠.
아무래도 인디 영화다 보니 그만큼 퀄리티는 기대하기
힘들었던 영화였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이런 충격적인 일도 벌어지고 있고, 이런 훌륭한
사람도 있다는 점을 알아두기엔 좋은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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