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 허슬러 는 넷플릭스 에서 공개 된 미국 범죄 영화 입니다.
이번 넷플릭스 가장 큰 기대 영화였으며, 제약회사 에서 벌어지는
마약 주제 입니다.
넷플릭스 에서 비슷한 드라마가 이미 큰 성공을 거두었고,
한국에서도 최근 마약 사건이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 영화는 그런 마약에 대해서 실제로 있었던 제약 회사들
사건을 참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일단 영화 자체는 엄청난 배우들이 나오는 것 치고
생각보다 처참한 듯 싶군요.
페인 허슬러 후기 리뷰 에는 결말 에 대한 스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페인 허슬러
- 장르: 범죄, 드라마
- 국가: 미국
- 감독: 데이빗 예이츠
- 출연: 크리스 에반스, 에밀리 블런트, 캐서린 오하라,
앤디 가르시아, 브라이언 다시제임스, 제이 듀플래스,
힐러리 할리, 브릿 렌칠러, 오브리 달러, 아드리안 에플리,
알렉시스 바카, 샤론 콘리, 아미트 샤, 셀라나 안두제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공개: 2023.10.27
- 러닝 타임: 122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페인 허슬러 리뷰 후기
라이자는 스트립클럽 에서 일하면서 혼자서 딸을 키우는
싱글맘 입니다.
그녀는 치열하게 살아가면서 손님인 피트를 만나게 되면서
경영난에 시달리는 스타트업 제약 회사에 취직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어쨌든 곧 망할 위기에 쳐한 회사였고,
이들은 결국 진통제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바로 마약성 진통제였죠.
마약성 진통제의 무서움
사실 이 마약성 진통제로 미국은 한번 난리가 났던 적이
있습니다.
퍼듀 제약회사의 이야기를 다루는 <페인킬러> 가 그 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죠.
이 영화 역시 비슷한 이야기로 ‘오피오이드’ 성분을 다룹니다.
마약 성분이 들어간 진통제인데, 통증을 마약성으로 진정 시키는
성분이죠.
결국 그 약이 효과가 빠르다는 소문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만,
중독성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이 영화의 목적은?
사실 안타까웠던 점은 과연 페인 허슬러는 이 작품을 통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 불분명 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얼마 전 같은 주제로 나온 <페인킬러> 는 마약성 진통제로 인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시선, 그리고 그것을 추적하는 사람들,
욕망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마약을 구매할 수 있게 해놓고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제약회사를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과
인간의 탐욕을 비판하는 주제를 그렸습니다.
하지만 실제 있었던 같은 주제를 다루는 페인 허슬러는 반대로
제약 회사 관계자들 시선에서 진행이 되면서 결론적으로는
그들에게 마약성 진통제로 성공을 꿈꾸게 했던 일에
정당성을 주려 한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네요.
페인 허슬러 후기
사실 오락 영화로서는 나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출연하는 배우들 퀄리티만 봐도 재미가 없을 수는 없겠죠.
하지만 역시 실제로 피해자들이 엄청났던 이야기를 주제로
다루면서 이 작품은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었던 것 같네요.
재미는 있었지만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기는
어려운 영화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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