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는 미국 에서 공개 된 공포, 스릴러
영화 입니다.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동명의 공포 게임 이 원작인 실사화
공포 영화 입니다.
사실 게임 자체도 간단한 구조의 스토리를 유추하게 만드는
시스템으로 인해 영화가 굉장히 기대가 되었던 작품이기도
했네요.
프레디의 피자가게 후기 리뷰 에는 결말 에 대한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 장르: 공포, 스릴러
- 국가: 미국
- 감독: 에마 태미
- 출연: 조쉬 허처슨, 엘리자베스 레일, 매슈 릴러드,
캣 코너 스털링, 바이퍼 루비오, 메리 스튜어트
매드터슨, 매튜 릴라드, 케빈 포스터, 테오더스 크레인,
제시카 블랙모어, 크리스찬 스토커스, 베일리 윈스턴 - 공개: 2023.10.27
- 러닝 타임: 109분
- 등급: 12세
프레디의 피자가게 리뷰 후기
영화의 배경은 1987년 사건으로 사람을 공격하는
애니매트로닉스 이야기로 피자가게가 폐업을 한 이후
아이들의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마이크는 이 유괴 사건으로 남동생을 잃었고, 이제
자신은 지켜야 할 여동생 애비가 있는 입장이었죠.
애비를 지키기 위해 이 곳에서 경비 알바를 하던 마이크는
어둡고 아무것도 없는 이 피자가게 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공포 게임과 공포 영화의 괴리감
공포 게임과 그것을 실사 영화로 담아냈을 때 의 차이가
있다면, 영화는 제 3자의 눈으로 지켜보는 관점이지만,
게임은 나 자신이 그것을 체험한다는 압박으로 인해
공포감이 배로 느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게임은 허술한 그래픽에도 감시 카메라를
이용해 이상 현상을 찾다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스토리를 유추해가는 당시로서는 꽤 신선했던 이야기로
성공을 거두었던 말 그대로 신선함과 체험을 통해 압박을
받고, 우스꽝스러운 몬스터로 공포를 주었던 작품인 셈이죠.
그럼 의미에서 이 영화에서는 이런 우스꽝스러운 캐릭터로
공포를 주기 위해 게임과는 다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바로 분위기와 시종일관 깜짝 놀라게 하고 아이들 유괴에 대한
메시지 역시 주는 것이죠.
사실 이 영화는 그런 부분에서 공포 영화와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에서 느꼈던 조그마한 방에서 감시 카메라를 통해
압박을 느끼며 공포 스러운 감정을 그대로 이입하게
만드는 것으로 성공을 했던 게임의 요소를 버리는
선택을 했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결국 인간의 욕심이 나쁜 것
피자가게 에 돌아다니는 마스코트 캐릭터들은 결국
어른들의 욕심으로 인해 실종 된 5명의 아이들의 영혼이
들어가 움직이고 있었던 것 입니다.
바네사는 자신의 아버지 윌리엄이 아이들을 유괴해
마스코트 안에 아이들을 넣고 그것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죠.
프레디의 피자가게 후기
사실 영화 줄거리 자체가 정말로 간단하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스릴러 정도로 보면 좋을 작품입니다.
연기나, 마스코트 캐릭터들 역시 생각 이상으로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말 그대로 게임 팬들의 감상을 위한 목적을 가진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충분히 이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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