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킬러 는 넷플릭스 공개 킬러 액션 스릴러 영화 입니다.
데이빗 핀처 감독이 연출하여 많은 기대를 받은 작품이며,
‘마이클 패스벤더’ 가 출연 합니다.
한국 에서는 10월 25일 개봉을 했고 넷플릭스 공개는
11월 10일 공개 입니다.
더 킬러 후기 리뷰 에는 결말 에 대한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더 킬러
- 장르: 스릴러, 액션, 드라마
- 국가: 미국
- 감독: 데이빗 핀처
- 출연: 마이클 패스벤더, 틸다 스윈튼, 소피 샬롯,
알리스 하워드, 찰스 파넬, 케리 오말레이, 살라 베이커,
모니크 갠더턴, 케이틀린 터너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공개: 2023.11.10
- 러닝 타임: 118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더 킬러 리뷰 후기
킬러 라는 인물은 암살자 로서는 굉장히 많은 일을 하면서
경력을 쌓은 인물입니다.
그는 파리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타깃을 노리지만,
그 타깃이 아닌 다른 사람을 쏘게 되죠.
임무를 실패하고 그는 집으로 돌아오지만,
임무 실패에 대한 패널티로 자신의 연인이 죽게 됩니다.
이로 인해 킬러는 복수를 시작하게 되고, 자신의 연인의
죽음과 관계가 있는 사람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스릴러 영화와는 거리가 먼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임무 실패 이후 복수를
키워드로 잡고 있지만,
사실상 그 안에 이 남자가 암살자로 살아오면서 그런 인생으로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감정을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끝없이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암살자와 평범한 삶에 대한 욕망으로 갈등 하게 되죠.
즉 수없이 많은 살인을 저지른 후에도 이 남자는 자신의 감정을
마음대로 다스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는 전개될수록 지루해집니다.
킬러의 복수라는 흔한 소재를 가져와 놓고 정작 냉철함 보다
이 일을 그만두고 싶어하지만, 동시에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암살자 인지에 대한 직업적인 성취감 사이에 고민하며,
자신의 살인을 미화하기 위한 각종 내레이션을 통해
이 남자가 자신의 살인에 대해 감정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죠.
때문에 이 남자의 복수극은 점점 액션 스릴러 영화에서
현실적으로 변해가기 시작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 킬러 후기
제가 기대했던 영화와는 굉장히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감독 이름을 보고 쫄깃한 스릴러를 기대했는데, 정확히
기대했던 것의 반대의 영화를 본 기분이군요.
나쁜 영화는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 영화죠.
각본이나 구성, 그리고 연출과 음악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다고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하지만 저는 취향 차이로 이런 감정적인 영화는 그다지
재미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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