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 는 디즈니 플러스 를 통해 공개 된 범죄 액션
드라마 입니다.
웹툰이 원작이며, 경찰이지만 밤에는 범죄자를 심판하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사실 법으로는 일반 대중들이 만족할 만한 범죄자에 대한
심판이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일상에 다크 히어로 같은
인물을 주제로 하는 꽤 시원한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은 드라마가 전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여태 까지 감상 후기를 작성 했습니다.
비질란테 후기 리뷰 에는 결말 에 대한 스포가 포함 될 수
있습니다.
비질란테
- 장르: 범죄, 액션, 느와르, 스릴러
- 국가: 한국
- 연출: 최정열
- 출연: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 스트리밍: 디즈니 플러스
- 공개: 2023.11.08
- 회차: 8부작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비질란테 리뷰 후기
이 드라마는 정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평범하고 모범적인 경찰대 학생 지용에 대한 이야기죠.
지용은 어린 시절 어머니를 범죄자로 인해 잃은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살인마는 법에 의해 죄값을 제대로
치루지 않은 상황이죠.
지용은 이로 인해 밤마다 범죄자들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지용의 행동은 당연히 화제가 되기 시작했고,
이를 쫓고 있는 미려는 이 사건을 비질란테 로 방송을
보도하기 시작하죠.
범죄자를 심판하는 이야기
이 드라마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들은 시원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입니다.
바로 얼마 전 출소 한 어린 소녀를 일상 생활 불가로
만들어 놓은 인물, 그리고 한동훈 장관이 사형 시설 점검
명령을 내렸을 때 자신이 죽인 사람들은 생각도 안하고
죽음을 두려워 하던 범죄자들,
이들의 공통점은 반성을 할 생각이 없다는 것 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인물들에 대한 제재는 범죄 행위입니다.
여기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법의 처벌을 감수하고 해야 하는 짓이 바로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다크 히어로 활동이죠.
그런 의미에서 비질란테 에서 주는 카타르시스는
매우 압도적입니다.
범죄자들에게 그 어떤 서사도 부여하지 않고 그들을
철저하게 범죄자의 시선에서 보며, 그들을 철저하게
응징 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사실 돈이나 권력이 범죄에 있어서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되는 현실을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
이 드라마에서 주는 쾌감과 액션은 경이롭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네요.
비질란테 후기
드라마의 액션 연출은 당연히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유지태, 김소진 이라는 배우가 주는 몰입감 역시
매우 압도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사실 안타까운 점은 이 드라마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라는 점이겠네요.
넷플릭스 에서 공개 되었다면 엄청난 인기가 있을 수 있겠지만,
디즈니 라는 점은 굉장한 패널티를 가지고 시작하는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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