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귀교- 저주를 부르는 게임 은 넷플릭스 에서 감상 할 수
있는 대만 공포 미스터리 영화 입니다.
대만 심령 관련 게임을 주제로 하는 영화 입니다.
사실 여귀교 시리즈는 게임을 영화로 만들면서
대만에서는 인기가 꽤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여귀교- 저주를 부르는 게임 은 대만에서
굉장히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는군요…
후기 리뷰 에는 결말 에 대한 스포가 있을 수 있으며,
전작 <여귀교, 2020> 에 대한 스포 역시 있습니다.
여귀교- 저주를 부르는 게임
- 장르: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 국가: 대만
- 감독: 해악륭
- 출연: 왕유훤
- 스트리밍: 넷플릭스
- 공개: 2023.10.13
- 러닝 타임: 102분
여귀교- 저주를 부르는 게임 후기 리뷰
1966년 어느 문화 대학에 다런관 이라는 건물이
지어졌습니다.
이곳은 산 자와 망자가 만나는 곳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는
장소였으며, 그 때문에 풍수 전문가가 팔괘 설계로
나쁜 기운을 막으려 했지만 어느 인물이 이 건물을
역팔괘로 건설해버렸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계속해서 기괴한 이야기들이 떠돌게 되면서
어느 학생들은 이 기괴한 현상을 주제로 AR 게임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게임의 퀘스트는 총 3가지 파트 입니다.
- 나홀로 숨바꼭질
- 구석 놀이
- 엘리베이터 의식
이렇게 AR 공포 게임을 제작 한 것이죠…
사실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학교에서 기괴한 일이
벌어지는데 게임이나 만들고 있는 것을 보면 상당히
이해가 안 가긴 하지만…
어쨌든 게임을 만들고 자신들이 다런관 에서 직접
테스트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AR 게임에서 벌어져야 할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기 시작한 것을 알게 됩니다.
체험을 기반으로 하는 공포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공포 장르 중 대부분 쪽박은
면하는 핸드핼드 기법을 이용하여 더 현실감 넘치는
공포를 선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곤지암> 그리고 페이크 다큐 영화 중
굉장히 큰 성공을 거둔 <그레이브 인카운터> 등이 있네요.
사실 공포적인 연출은 대부분 그냥 깜짝 놀래키는 연출
외에 특별할 것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혼자 보기에는 꽤 무서웠던 것 같네요.
오빠를 구하려는 여동생과 더취안
주인공 팅의 오빠 카이는 이 게임을 테스트 하던 도중
혼수 상태에 빠져있고, 여동생 팅은 그런 오빠를 위해
친구들과 게임을 완성 시키고 있었습니다.
팅과 카이는 어린 시절 아빠로 인해 학대를 당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가족은 오빠 뿐이었고,
이런 오빠가 혼수 상태에 빠진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자신이 직접 게임 테스터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죠.
그리고 이 영화는 전작 <여귀교, 2020> 영화와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전작에서 주연으로 등장했던 더취안은 여전히 그 여귀교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고, 학교에서
경비로 일하면서 팅과 만나게 되는 것이죠.
결말
카이는 게임 테스트 전 램프에 자신의 피를 넣어두었고
그로 인해 다른 차원에서 계속 반복적으로 순환을
하고 있었습니다.
더취안과 팅 역시 오빠를 구하기 위해 그 차원 속에
들어가고 여기서 반복되는 순환을 하게 되고,
카이는 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합니다.
문제는 더취안군입니다.
<여귀교- 저주를 부르는 게임> 은 전작 이후, 그리고
전작의 결말 이전에 해당하는 시간 순서이며,
더취안은 4년마다 희생자 다섯 명을 바치는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었죠.
그리고 전작과 이어지는 형식으로 결말을 맺습니다.
여귀교- 저주를 부르는 게임 후기
아마 여귀교 시리즈가 대만에서 계속 인기가 있고,
특히 이번 작품이 이상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아마 시리즈의 3편 역시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죠.
어쨌든 영화 자체는 공포 영화로 보기에는 중반 이후
굉장히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을 떼우는 용도로 보기에는 적합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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